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천지혜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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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천지혜
매일 쓰는 사람.
네이버 웹소설을 통해 작가로 데뷔 했으며 현재는 드라마 제작나 본팩토리에 소속되어 있다. 웹소설, 에세이,드라마 대본까지 쓰는 작가.

#공감
사랑이란 단어만 빠지면 온통 내 감정을 담아 둔 듯하다. 아니 그저 빼고 싶거나 잊었거나 둘 중 하나겠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가치가 태어나는 순간 정해지는 줄 안다. 아니다 가치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고치고 다듬고 닦으며 가꾸어 가는 것이 각자의 가치이다.

#지혜로움
타인의 고민을 듣어주고, 공감해주고, 가끔은 해결까지 해주는 일이있다. 나조차 컨트롤이 안되는 내가 누구가고민의 해답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다면 나 역시 나 자신을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한지 모른다. 모든 선택의 결정권은 오롯이 나에게 있음을 알아 차리는 지혜를 배워가는 시간이 된다.

#명랑
내가 밝았던 이유는 나의 우울을 두려워해서다.
우울한 내면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게일어날수있는불안
1.내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공간이 쾅 무너져 내린다.
2.내가 사랑하고 의지했던 가족이 사라진다.
3.직업과 돈을 잃고 매일 끼니 걱정을 한다.
4.주변 사람들이 나에게서 등을 돌린다.
5.갑자기 없던 병이 생긴다.
6.어떤 희망이나 꿈도 없이 잉여처럼 살아간다.
7.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는다.

허환된 것과 타당한 것이 뒤섞여 있는 일곱가지 모두 아주 공감이 되는 불안이다.
굳이 하나를 보태자면 내가 알던 이들을 몰라보게 되는 순간이 올까 불안한것.

#어른이된다는것
익숙한 것과 이별한 후에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슬픈 감정에도 조금씩 덤덤해지고, 나의 무너짐마저 성장의 증거라고 여기는 생각이 들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일까?
어른과 아이의 경계는 무엇일까?

어른도 성장통을 앓는다.

시를 쓰는 시인들은 각자가 지닌 언어가 있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천지혜님의 언어가 좋아 가까이 두고 자주 보게 될 것같다. 청진기를 통해 나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 고스란히 담아 놓은 듯 하다.

너답게 다듬어야 하는 거야
다른 사람을 흉내 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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