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복순이#김란제주에서 태어나 마을 앞바다에서 뛰노는 남방큰돌고래를 보며 자라 남방큰돌고래뿐 아니라 모든 바다 생명이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아무일도아닌것같지만#외계인해녀 #차롱밥소풍#신이된사람들#파랑별에간제주해녀#몽생이엉뚱한사건#남방큰돌고래우리나라 제주 연안에서 평생을 정주하며 살고있고, 12개월 임신기간에 약 40년을 산다. 밝은 회색빛이나 흰색에 가까운 빛을 지니고 있다.동물보호연대와 해야수산부 등의 노력으로 2013년 6월 삼팔이를 시작으로 2015년 태산이와 복순이까지 성공적으로 방류되면서 제주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는 모두 7마리이다. 나머지 6마리는 안타깝게도 끝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불법포획으로부터 지켜야 할 자연 생태계의 현실이다.#복순이입이 서로 엇갈린 채 태어난 아기 돌고래 복순이는 달빛이 빛나는 밤 친구들과 노래도 하고 파도를 타며 하늘로 높이 솟거나 해녀들과 친구도 된다. 바다란 그런 꿈을 꾸는 아름다운 곳이어야 한다.#폐쇠된공간돌고래쇼를 위해 잡혀 사람들의 관람대상이 되어야 했던 복순이와 태산이는 결국 사람들에 의해 바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된다. '돌고래에게 자유를' 외치는 사람들에 의해 불법으로 잡아 온 돌고래들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니 다행이다.#한줄서평작가가 뛰어놀며 보냈던 어린시절 바다와 연상해서 본 동심이다. 아이들이 아닌 어른으로 성장된 우리부터가 실천하고 실천해 가야 할 환경문제이다. 바다를 서식지를 두고 살아가는 생태계가 더 이상 오염된 환경에 노출이 되어지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작은 노력들이 모아져서 다가올 큰 재앙을 막을 수 있다. 절대 가볍게 볼 동화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