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살아도 괜찮아 - 딸, 엄마 그리고 다시 나로 살아가는 성장 에세이
이명희 지음 / 베라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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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아도 괜찮아

"아픔, 그것은 나를 그곳으로 돌아가지 않게 했다."

흔히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며, 번뇌며, 아픔 없는 인생은 없다고들 한다.
아픔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찾아온다.
나는 그 아픔의시간들을 받아들이는 이의 마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며 살아 가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겱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내의 자리에서 주어진 역활을 멋지게 해 내고 살아온 듯 하지만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나를 잘 돌보지 못했던 시간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는 때가 있다.

인생은 언제든 후회가 있는 건 어느 길이 되었든 양쪽을 가보지 못함에 대한 미련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지금 지나가는 순간은 힘듬이지만 지내고 보면 모두가 삶의 경험치로 남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경험치는 모두가 다르다.

유난히 이러한 이야기들이 공감이 되고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여자로서, 엄마로서, 일인 다역을 해내는 슈퍼우먼의 역할을 하다보면 정작 나의 자리가 어디쯤이였지를 잊고 살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모두가 나였다.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는 것은 아팟던 시간들로 더 단단해지고, 소중한 시간에 대한 감사가 경험치에 비례해서 와닿기 때문인 듯 하다.

아픔이 없는 인생이 주어진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건 생을 마감 할 때나 주어질 상황인 듯 하다.
다만 아픔의 시간들을 받아 들이게 되는 태도나, 돌아가는 방법들을 터득해 가면서 시간들을 단축 시켜 간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게 인생이니 그만큼 예상치 못한 즐거움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다.

지금 어떠한 아픔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세상의 모든 딸과 아들, 그리고 아빠와 엄마, 나의 인생을 찾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픈 작가님의 소중한 바램이 전달 되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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