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부부 갈등 조종술
김민수 지음 / 북스고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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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상담이란 배움을 시작하면서 참으로 후회되고, 가슴 아픈 일은 부부란 단어이다.

다르게 살아온 남녀는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가족이란 혼합체가 된다.
여기서 다르게 살아온 걸 우리는 자주 잊고 살아간다.
내가 살아온 세상을 버리지 못한 채, 그리고 그 세상이 전부인 채 살아간다.

사람이 사람을 다룬다는 표현이 담긴 책이라 다소 의아함이 있었는데 읽다 보니 공감도 되고, 여러 대처법들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견명하게 상대를 다룰 수 있는 방법을 담아 두고있다.

'황혼이혼'이 급증한 요즘을 보고있자면 나이가 들어도 본인들만의 세상을 벗어나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이구나 싶다. 더군다나 충격적인 일은 우리나라는 하루 300쌍의 부부가 이혼하는 아시아에서 1위라고한다.

인생이 그렇듯 결혼 생활 역시 생각하고 계획한대로 펼쳐지지 않는다.
《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에서는 결혼의 사회적 인식 변화를 통해 예전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와 아내들의 상황에 집중해서 담겨있다. 또한 누구나 겪을 만한 부부 간의 문제를 다루며 남편과의 갈등를 겪는 아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있다.

국내 유일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코칭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의 축적된 데이터와 심리학을 기반으로 아내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의 해결과 대처법을 제공하고 있다.

책에서는 결혼은 이제 의무가 아닌 선택이라 했다.
자신의 선택이 불행이 아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행복을 위한 노럭과 자존감 회복으로 앞으로의 삶에 현명한 부부관계 회복의 안내서가 되길 바래본다.

가끔 나는 이런 생각은 자주한다.
만남과 헤어짐 빈번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던 연애 시절은 경험이고, 법적인 절차에 거쳐 사는 부부는 경험이 아닌 이슈가 되는 이유가 법인지 아니면 자녀가 더해진 이유인지에 대해서.

나와 같지 않는 감정을 가진 이들을 이해하기가 내 마음 편안함의 첫 번째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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