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퀀스 (양장)
손문 지음 / 종합출판범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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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스

뜻이 궁금했다.
학습에서
단원이 발달하여 가는 차례.
쇼트와 씬이 모여 하나의 독립적 단위를 이루는 것!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자신만의 소명의 길을 개척하며 달려온 젊은 건추가 소명.
책의 표지가 저자인 게 참으로 신선하다.

"모두에겐 삶의 고유한 소명이 있다. 소명의 여정을 시작하는 순간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소명은 나에게 아주 골똘히 생각하게 만든 2023년 내 원씽의 과제이다.

《시퀀스》는 자서전이 아닌 새로운 국가에서 건축가로서의 영향력을 키우고픈 저자의 바램이다.
저자가 도전해온 미국, 중국, 프랑스 그리고 대한민국 최전방 DMZ, 너무나 다른 공간에서의 삶의 변화와 여러 국가에서 배운 문화와 경험, 지식의 축적이 건축가라는 꿈을 쫓은 저자에게 어떠한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공유하셨다.

건추가는 사람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직업이며, 건축가가 그리는 삶은 공간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소명이 있는 삶이다.

유럽 각국의 건축물을 직접 보고 본인만의 이야기를 남기기로 계획하며 세계적인 건축가로서의 첫 발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 건축기행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자신의 건축을 만들어 가는 일을 실천하고 계신다.

현재 건축계의 최전방을 연구하는 현대 건축 스튜디오에서 수학하고진 한 바람대로 저자는 르 프레누아 예술학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설계팀에 합류해 헉신적인 건축 설계관을 탐구하게 된다.

그는
"건축을 배우는 일은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며 사회를 관찰하는 일이며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 생각하는 일이다"
고 이야기 한다.
진정한 소명이 담긴 그의 말들에서 많은 감동이 전해진다.

《시퀀스》에는 내가 좋아 하는 단어가 나온다.
채움과비움.
나의 블로그 대문에 새겨둔 글이다.
끊임 없이 정리하고 비워내는 루틴인 그는 더 나은 내일의 가능성은 어제의 부족함을 과감하게 잘라낼 때 비로소 생긴다고 한다.

"그릇은 비어 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가 있다."

자신의 소명을 찾기 위해 하나의 목표를 이루면 자신을 비우고 또 다른 새로운 목표를 세워 끊임없이 달려온 저자는 매번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의 한계에 도전하고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해 세상을 변화 시키고자 한다.

혼자 걷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지만 그 길로 인해 아주 강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짧은 서평으로 마무리 하기엔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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