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짓는 생활어느 작가 지망생의 농촌 생활 일기대학을 졸업 후 농사짓는 부모님을 도우며 오랫도록 마음에 담아오던 작가란 꿈을 실천해 가시는 저자.들에서 삶을 배웠던 저자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서 산문 부문 장원을 받고 등단해서 신문에 고정 칼럼까지도 쓰고 계신다.부모님의 바램데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다 본인의 꿈을 이루고자 귀농을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았다.그런 분들과 다르게 밭에서 일을 할 때면 영원히 글을 쓰지 못 하리라 생각했던 걸 보면 본의의 의지데로 시작한 짓는 생활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유난히 끌리는 제목들이 있다. 책의 얼굴인 제목에서 부터 담겨진 내용이 애가 타게 궁금한 책. 이 책 《오늘도 짓는 생활》이 그러했다.푸름이 주는 표지부터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쉼이 되겠구나.."나는 구직 단념자다."작가님의 글이 재미있다.누군가 직업을 물어 오면 농사짓는다고 말하라고 일러두신 어머님의 솔직한 표현에 순수함이 더 해진다.소원에 색깔이 있다면?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발상이다. 상아빛이 감도는 소원이라.. 이란 표현이 신선하고 새로움을 준다. "봄"의 계절 단락에 담겨진 표현이다.엄마의 맛.우리 모두는 엄마의 맛을 먹고 자란 탓에 세상 모든 맛의 기준은 어쩌면 엄마의 맛에서의 시작일 수 있다.맛의 변주가 진행 되는 엄마의 맛은 "여름" 계절에 담겨진 표현이다.일 안 되는 날.일기장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일 안되는 날이 내 마음을 흔든다.계절의 영향을 받는 농사일에 일 안 되는 날의 풍경들이 너무도 잘 묘사되어 장면들이 그려지는 듯 한 느낌이 좋은 "가을" 계절에 담겨진 표현이다.파생소비별 보기를 좋아 하고, 소원 비는 것을 좋아하는 저자.내가 느낀 저자님의 파생소비는 <금강경>에서부터 시작인 듯 하다. 책이 연결된 파생소비는 "겨울" 계절에 담긴 표현이다.잿빛인 20대 부터 써 오던 일기장을 10년째 써 오신다는 저자는 불안과 걱정으로 만들어진 누군가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셨고, <오늘도 짓는 생활>을 누구라도 읽고, 누구라도 글 쓰기에 되전하고, 모두가 꿈 꾸는 세상을 만드는 아무책방의 두번 째 도서이다.여전히 오늘도 짓는 생활을 하고 살아가실 저자의 삶을 따뜻한 응원과 함께 닮아 가고싶은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