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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한 밤을 빈다
시로 지음 / 안밤 / 2022년 7월
평점 :
절판
<안온한 밤을 빈다>
3장 '당신을의 행복이 곧 나의행복'이란 제목이 좋다.
책의 장르도 글의 형식도 마음에 쏙~든다.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나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안온한 밤!
아아, 이렇게 살아왔구나
아아, 이렇게 사랑했구나
아아, 이렇게 힘들었구나
아아, 아직도 이렇게웃고있구나
《안온한 밤을빈다》는 누군가의 28년 인생이 담겨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읽는다는 것, 어느 페이지에서는 모두들 나와 비슷한 인생을 살아왔다는 위안을 얻기도 하고, 또, 어느 페이지에서는 나와는 다른 인생은 이런 것이라는 잔잔한 미소를 자아낸다.
나이가 지나가는 시간
계절이 지나가는 시간
삶이 지나 가는 시간들의 한 편의 시와 그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담아 놓은 안온함이 편안함을 더불어 준다.
단순한 시집이 아닌 서사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생각하게 했다.
내가 나의 삶을 담게 된다면
어떠한 글을 쓸 수 있을지,
누군가를 위해 빌어주게 된다면 어떤 글을 통해 빌어주게 될지에 되해 고민하게 했다. 저자의 글을 통해 이해하게 된 같음과 다름은 나에게도 있을텐데..
그리고..
또 다시 채워갈 또 다른 인생의 시간이 궁금하고 기대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