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물었다>브라질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4년째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나 클라우디아의 《죽음이 물었다》전 세계 10개 언어로 출간 되면서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를 굳혔다.누구나 한 번은 '나'라는 존재와 이별을 한다. 그럼에도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들에서 나에게는 오지 않을 듯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죽음의 문턱에 경험이 생긴 나의 입장에선 이 질문에 대한 답에 대해 아주 진지해지고, 겸허해 진다.죽음이란 거대한 시련이 오면서 우리는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이라는 5단계를 밟는다. 예전 시니어들을 위한 자격증 시험에서 늘상 접하던 단계 임에도 새삼 단어 하나 하나가 공감이 된다.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 앞에 찾아 오는 상실감은 감히 '공감'이란 단어 안에 공유될 수 있는 감정이 아니다.인생의 처음과 마지막 순간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다.인생을 살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떻게 살았는지'와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이다. 삶의 끝에 이른 사람들의 경험에서 보면 가장 큰 교훈은 '왜'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에 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죽음이 물었다》는 완화의료 전문의인 저자가 죽음을 곁에 둔 환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을 지켜보며 느낀 성찰을 다룬 책이다.누군가의 마지막 시간을 돌보는 의사로서 저자가 경험한 삶과 죽음의 모습, 그리고 몸담고 있는 완화의료의 현실에 대해 객관적이면서도 다정한 시선에서의 마음을 전한다. 삶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책 《죽음이 물었다》 남은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해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기회를 만들어 줄 선물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