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렐라이의 일기>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의 원작 소설인 《로렐라이의 일기》는 작가 아니타 루스가 1925년 처음 출간한 소설이다.돈과 다이아몬드를 너무도 좋아하는 아름다운 금발의 로렐라이는 거스 아이스만이 그녀에게 생각을 다 써 넣으면 책이 나올 거라고 제안하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모든 일은 늘 좋은 방향으로 돌아간다' 금발의 로렐라 이는 돈과 다이아몬드를 너무도 좋아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일은 늘 좋은 방향으로 돌아간다' 라는 생각으로 당당하고 솔직하게 맞서며 지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 하는 여성이다.책을 읽고 있자니 파리도 그려지고, 사랑도 그리워 하게 되고, 그리고 전 시대를 살다간 마릴린 먼로도 보고 싶다. 표지에서 주는 그리움의 신선함이 좋다.모든 여성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로망이 있다. 그녀는 아름다움과 순진함과 무지함 또한 가지고 있지만, 그녀의 솔직함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매력을 가지게 만든다. 이런 모습에 빠져 문법과 철자를 모르던 그녀의 일기가 더 궁금해지기 시작한다.시행착오를 통해 사건들이 있긴 해도 그녀에게 글을 저만한 아이스만을 통해결국 인생에서 가장 값진 일이 무엇인지를 마무리로 일기가 끝이난다.저자는 자신의 시간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전력을 다하는 그녀의 진심을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길 기다하길 원하며, 소설을 읽을 때 영화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를 해 본다면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 줄 것이라 한다.작가의 서술 방식과 작품의 특징이 잘 수록된 후반부 원문 전체를 읽을 수 있는 실력을 쌓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