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책을 읽고나니 저자의 다른 책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소유권'이란 내게 존엄만큼 딜레마인 단어이다.탄생과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될 권리인데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정한 규정에 유무가 가려진다.남의것도 내것으로 만드는 소유권의 비밀은 아래 6가지 원칙에 의해 결정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선착순 ▪️노동▪️점유▪️자기소유권▪️귀속▪️상속'소유권 설계는 인간행동을 은밀하고도 단호하게 조정할 수 있는 사회공학적 도구이며 자원을 가진 이들이 우리의 행동을 그들 뜻데로 유도하는방법을 알게 된다면 우리도 그 리모콘을 쥐고 우리의 삶을 개선하거나 공익을 꾀할수 있다"고 말한다."내것이 아니면 남의것"처럼 자연스럽고 고정된 듯 보이는 경계가 사실은 모두가 원하는 부족한 자원을 어떻게 통제할지 정부, 기업 그 밖의 여러 주체가 선택한 결과이다.책에서는 죽은 월트디즈니가 지금도 돈을 버는 이유를 비유해 소유권에 관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으며, 소유권의 법칙이 우리의 삶에 상당히 많은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소개되어 있다.생각에만 있던 소유권에 관한 실천의 방향이 실려 있으며, 《마인》에서 소개한 소유권을 둘러싼 핵심 논리를 익히게 된다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