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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 세계를 바꾼 다섯 가지의 위대한 서사
바츨라프 스밀 지음, 솝희 옮김 / 처음북스 / 202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대전환>
📍세계를 변화 시킨 다섯 가지 대전환에 주목하라!
📍바츨라프 스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계와 역사
📍무엇이 지금의 현대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가!
✍️지은이 - 바츨 라프 스밀
📑 p103
궁극적으로 50년 안에 (스페인 전체 인구와 맞먹는) 최대 4,500만 명의 인구 손실은 여러 가지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인구 감소는 수십 년에 걸쳐 지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인구가 감소하면서 그나마 살고 있는 인구조차 필수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어디론가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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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어디에선가 지구상에서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 1위가 대한민국이란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책 제목 그대로 대전환이다. 고령화의 위기는 일본, 대한민국이 이제는 피부로 격하게 실감이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내가 살아가던 세상이 변화하게 되면 불편은 상상초월을 하게 될거 같다. 공포 영화보다 무서울 것 같은 일상이 될 듯 하다.
《대전환》책에서는 다섯가지 대전환으로 소개 되어지고 있다!
첫번째 인구의 대전환이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일본은 심각한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인구가 국가 인구의 38%를 차지하게 된다고 한다. 우선 주목할 것은 아이들과 가족의 삶에 미친 영양이다.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며 아예 출산을 하지않는 딩크족이 늘고 있는게 현실이다.
두번째 농업과 식량의 대전환이다.
농업 생산이 확대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농업의 집중화가 완료되기까지는아직도 멀었기 때문에 건조 지역의 토양 침식, 질산염의 침출과 같은 오랜 문제들은 더 악화 되었다. 환경악화로 가져다 줄 농업에 대한 문제는 아마도 상상초월의 문제이다.
그래도 현대의 식량 생산에서 중요하게 발전이 된 부분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광합성 화석연료와 전기의 투입에 의존하는 혼합 형태로 변화한 것이다.
세번째 에너지의 대전환이다. 전세계가 환경의 날을 지정하여 회의나 토론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과제를 논하고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문제이며, 에너지장에서는 에너지 전환 본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집약도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네번째 경제의 대전환이다.
전환 이전 사회와 현대의 부유한 국가 간에 경제적으로 대비되는 수 많은 요소를 전부 담기보다 근본적인 차이에 대한 내용과 경제성장의 전망에 대해 소개 되어져 있다.
다섯째 환경의 대전환이다. 동식물의 서식지가 북쪽으로 이동되어지고 있고, 여러 어려움의 규모와 자연과의 불가피한 밀접성 때문에 환경변화를 다루는 일은 매우 어렵고, 전근대의 환경오염도에 대한 심각성과 세계의 전환이 환경에 미친 여러가지 부정적인 요인에 대해 소개 되어져있다.
빌게이츠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바츨라프스밀의 책
《대전환》은 제목부터가 위기임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난 나의 느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거다.
미군인 4분의1이 책을 전혀 읽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무엇보다《대전환》을 통해 다섯가지 대전환에 대한 위기와 작은 실천을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