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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감사로 시작된다
김유니 지음 / 굿위즈덤 / 2022년 8월
평점 :
품절
책을 덮고 나서 기억에 남는 단어가 '삶은 깨달음의 연속이다' 참 공감이 되는 말이다.
하루 하루의 지혜들이 모여 얻어 지는 깨달음의 시간.
어쩌면 삶의 전부인지도 모른다.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는 일 내가 매일 하는 일이다.
감사할 일은 참으로 많다.
살아 숨 쉬는 시간부터가 감사니까.
고장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사신 작가님 말씀이 참 애잖하고 안스러웠고, 어쩜 일찌기부터 철이 드신건 아닌지 혹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남 다르셨던건 아닌지 싶다.
'살려는 자는 죽을것이요. 죽으려는 자는 살것이다'
조선의 명장 이순신의 말씀이 생각이났다. 어리시절 '죽음'을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성숙했음이고 어쩜 살고자 하는 큰 바램이였는지도 모는다는 생각을 했다.
어떠한 간절함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나의 하루는 새벽4시30분에 감사로 시작된다》에서는 1장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는 이유로 상상이상의 선물은 감사라는 시간에 발을 담근 이들, 감사를 시작한 분들의 깨달음이며, 2장 감사할수록 행복해지는 마법의주문은 <감사합니다>는 말에 신비한 힘이 있다고 하셨다.
3장 인생을 바꾸는 감사 다이어리에서는 감사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쓰는 습관을 가지므로서 삶의 조화로움을 이루어 갈 수 있으며, 4장 힘든 순간일수록 더욱 감사하라에서는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줄 기도를 통해 인생을 긍정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감사에 대해 작가님의 마음을 담아두셨다.
책을 통해 많은 지혜나 지식을 얻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삶을 통해 매 순간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남은 인생의 방향을 긍정의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지혜나 깨달음은 참 가치가 있는 일인듯 하다. 험난한 항해를 하나의 등대에 의지하는 마음으로 잘 버티어 오셨을 작가님을 응원 드리고 싶고, 지금의 여유가 살짝 부러운 마음은 작가님에 대한 애정인든 합니다. 기도드릴께요 작가님의 감사의 기적이 이어지시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