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문 문지아이들 86
매들렌 렝글 지음, 최순희 옮김, 양선이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어느 날 찰스가 밖에서 들어오면서 채소밭이 용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메그하고 캘빈은 걱정을 한다. 찰스는 이제 여섯 살이다. 그리고 찰스는 머리가 엄청나게 좋다. 그렇지만 맨날 친구들한테 맞고 다닌다. 찰스는 머리는 좋지만 생각하는 것이 다른 아이들하고 달라서 다른 아이들이 자기들이 노는데 끼워주지 않고 놀리고 때리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 찰스가 또 채소밭에 용이 있다는 엉뚱한 소리를 하니까, 메그는 걱정을 한다. 동생이 또 이상한 말을 해서 친구들 한테 맞을까봐 걱정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찰수가 한 말이 진짜였다. 채소밭에는 정말로 용이 있었다. 그래서 용은 찰스가 병하고 싸우는 것을 돕는다. 또 용은 약간 무섭긴 하지만 멋진 은하 여행에 메그하고 캘빈을 데려간다. 아이들은 은하여행을 하면서 너무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은하에서 더 큰 모험을 하면서 용기가 더 커진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은 내용이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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