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왜 파랄까? 민음 바칼로레아 7
피에르 라즐로 지음, 김성희 옮김, 곽영직 감수 / 민음인 / 200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바다는 파란색이다.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는 항상 파란색으로 그린다. 바다가 파랗지 않고 노랗거나 빨갛거나 할 때는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바다 그림을 그리면 전부 다 파란색을 칠한다. 그런데 바다가 왜 파란지는 궁금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바다가 왜 파란색인지를 고민한다. 바다에 파란 하늘색깔이 비쳐서 파란 것도 아니다. 바닷물 속에 파란색이 나는 물감이나 알갱이 같은 것이 섞여 있어서 그것 때문에 파랗게 보이는 것도 아니다. 바다의 바닥이 수영장처럼 파란색이라서 바닷물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그래서 바닷물이 왜 그렇게 파랗게 보이는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이 책을 보면 생각하는 힘이 세질 것 같다. 결론은 바닷물을 구성하는 것이 물분자이다. 그 물분자의 성질 때문에 바닷물이 파랗게 보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조금 어렵지만 이해를 하고 나니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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