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의 조선 힘찬문고 46
송언 지음, 고광삼 그림 / 우리교육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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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를 만든 단군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는 단군이 그냥 우리나라를 세운 사람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까 단군이야기는 복잡하다. 요즘 하는 태왕사신기를 보니까 그 내용도 이상했는데, 이 책을 보니까 단군에 대해서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개천절은 단군이 우리민족을 만든 날이라서 공휴일이다. 그런데도 요즘은 너무 단군을 모르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치우천황은 태왕사신기에도 나오고 연개소문에도 많이 나온다. 우리나라를 연 진짜 단군이다. 치우천황은 그때 땅에서 나쁜 짓을 하던 황제를 쳐부수었다. 그런데 단군은 치우천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단군들이 교대로 단군을 했다. 그래서 우리나라 단군들의 숫자는 엄청 많다. 그런데 우리는 단군이 한사람 밖에 안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잘못된 것이다. 나중에 단군은 곰 족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해서 착한 곰족이 결국은 우리민족의 조상이 된 것인 것 같다. 조금 복잡하지만 재미있고 중요한 내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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