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이야기꾼 미래그림책 49
테드 르윈 글.그림, 양녕자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모르코에는 이야기를 파는 할아버지가 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쪽에 있는 나라인데 이슬람교라는 종교를 믿는다. 이슬람교는 요즘 테러 때문에 TV에 많이 나오는데, 원래 이슬람교는 매우 평화적인 종교라고 한다. 또 이슬람 사람들은 전통을 좋아한다. 그래서 TV가 있는 요즘에도 책이나 TV만 보는 것이 아니고 시장에 모여서 할아버지가 하는 이야기를 돈을 내고 듣는다. 할아버지는 이야기를 하기 전에 비둘기를 하늘로 날려보냈다가 비둘기가 돌아오면 이야기를 한다. 비둘기가 하늘에서 이야기를 물어온다는 것이다. 그렇게 옛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모로코나 이슬람 전통이라고 한다. 좀 이상한 전통이지만 다른 나라에는 다른 전통이 있는 것 같다. 그런 것을 알아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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