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별 이야기 전학년 꿈큰책 5
이규경 글.그림 / 영림카디널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별에 관한 이야기다. 그런데 정말로 하늘에 있는 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선을 타고 가거나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별이 아니고, 아이가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별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이상한 별들이 많이 나온다. 별들의 이름만 들어보아도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을 할만한 별들이다. 그런데 그런 별을 상상해 내는 아이가 정말로 대단한 것 같다. 나는 한번도 그런 상상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모르는 것을 많이 배우기 위한 것도 있지만, 상상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목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상상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나뭇잎별, 까치를 사랑한 감나무 별, 나 몰라 별, 만족을 찾는 별, 화난별... 별들 이름이 정말로 웃긴다. 진짜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 아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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