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팬데믹(키즈 유니버시티)

팬데믹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ㅣ 키즈 유니버시티 19
크리스 페리.닐 골드스타인.조앤나 수더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공하나로 시작하는 과학 탐구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빨간 공이 있어요. 이 공이 다양한 인종들을 나타냅니다. 우리들에게 전염병이 다가왔어요. 건강했던 사람들도 병에 풍토병에 걸리기 시작했어요. 가까운 사람에게 병을 옮기네요. 그것을 전염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함께 그림도 보면서 단어도 익힐 수 있어요. 사람을 만나면서 계속 병이 옮아가네요.

아픈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감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비행기를 타고 기차를 타고 전 세계를 다니기 시작해요. 이렇게 세계에 퍼진 것을 팬데믹이라고 해요. 사람들이 점점 아프기 시작했어요.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까요? 먼저 의사와 간호사가 누가 아프지 조사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발견된 감염된 사람을 추적하게 시작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따로 분리하는 격리를 시작했어요. 의료 연구원들이 온 힘을 다해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답니다.

우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맞아요. 손을 먼저 씻고 마스크를 써야해요. 그렇게 사람들이 사소한 습관들이 병을 이켜낼 수있어요. 어린이들에게 생활 습관과 전염병병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는 단순한 책이였어요. 왜 전염병이 퍼졌는지 병에 걸린 사람들을 찾아 격리를 하고 스스로 청결을 유지해야 하다는 것이 중요해요. 전염병은 어떤 다른 형태로 세계사 안에 꼭 등장해요. 우리 친구들은 이미 겪어보게 되었네요. 잠들기 전에 간단히 읽어주기 좋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팬데믹

#공하나로시작하는신나는과학탐험

#퀴즈유니버시티

[여행]무작정 따라가기 싱가포르(2023-2024)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 2023-2024 최신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상미.양인화.전상현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싱가포르에 가본적이 있나요? 이제 코로나를 지나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가까운 싱가포르를 갈 계획이 있다면 최신판 책을 활용해보아요. 우선 한국에서 싱가포르까지 총 6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싱가포르가 어떤 곳인지 알고가면 좋겠죠? 올해 건국 50주년을 맞은 싱가포르는 모든 기업 투자자에게 법인세를 면제해주고 공용어를 영어로 채택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경제 성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시 먹는것, 관광, 건축, 역사등 본인에게 맞게 계획을 미리 짜 봅니다. 싱가포르는 글로벌 교육 순위가 1위입니다. 국제 재능 경쟁력 지수 2위,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2위입니다. 이 순위만 보아도 어떤 도시인지 알 수 있네요. 싱가포르 여행을 가기 전에 주의할 점은 밤에는 술을 살 수 없고 입국심사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가든 시티 정책으로 초록 나무 비율이 많다는 점입니다. 평균 30도를 유지하는 나라나는 것도 잊지 말기. 날씨에 따라 챙겨가야 할 옷들도 달라지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야한다.

싱가포르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할 음식과 쇼핑할 곳 그리고 관광으로 가볼 곳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멋있는 건축물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미리 싱가포르를 갔다온 느낌이 드는 책이다. 2권의 책으로 나눠져 있어 필요에 따라 책을 들고 여행을 다니면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같다. 보통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지만 천천히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보름 또는 한달 정도 머무르는 여행도 추천합니다.

[교육]초등글쓰기 질문365

초등 글쓰기 질문 365 - 어린이 크리에이터의 탄생! ㅣ 파스텔 창조책 3
앤 루니 지음, 이탁근 그림, 강수진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3년 7월

글쓰기를 두려워하고 어렵게 느끼는 친구들이 많아요.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거나 글씨 쓰는 것 자체를 귀찮아 하기도 해요. 그런 어린이 친구들에게 글쓰기 질문들을 담아보았어요. 글쓰기 어려울 때, 뭘 쓸지 모를 때 도움받기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다양한 글들을 연습하고 내 안의 상상력을 꺼내봅니다. 꼭 순소대로 쓸 필요는 없어요. 오래 생각해야하는 질문도 있으니 천천히 끌리는 질문을 골라서 써보세요. 그리고 쓴 것에 모두 정답은 없기에 망설이지 말고 막 써나가 보세요. 웃기고 재미있게 써도 돼요. 말장난도 좋으니 우선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이 책과 함께 준비할 것은 연필과 지우개 그리고 사전이 있어요.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이 더 편하다면 컴퓨터도 좋아요. 그럼 책 안에 있는 재미있는 내용을 볼까요?

나는 양말과 장갑, 둘 중 하나가 되어야 해요. 어떤 것이 될까요? 난 양말보다는 장갑이 될 거 같아요. 양말은 신발에 싸여 세상을 볼 수 없지만 장갑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세상구경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남겨서 기록해보세요. 처음에 글씨 쓰는 것이 힘들다면 질문과 답을 하면서 생각을 먼저 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나는 유령의 집으로 왔어요. 비밀 서랍에 3가지 물건이 있어는데 무엇이었을까요? 상상해보세요. 잠수함을 타고 어딘가 여행을 하고 있어요. 창밖에 무엇이 보이나요? 하루에 한가지 질문 총 365가지 질문이 들어있고 그 밑에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꺼내보는 글쓰기 워크북으로 추천합니다.

[그림책]주름 때문이야

주름 때문이야
서영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3년 10월

서영 그림책 "주름 때문이야" 입니다.

서영작가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어른들이 읽고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였어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외형의 변화를 보면서 우울한 감정이 들어요.

거울을 보면서 느껴지는 늙음을 보고 놀란 멋진씨 !

마음은 아직 청춘이지만 점점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었어요.

누군가 지나갈 때 쳐다보면 혹시 자신의 주름때문에 쳐다보는 것이 아닌지

마음이 쭈굴쭈굴해집니다.

갑자기 시력이 낮아져서 안경점을 찾아가서 새로 안경을 맞추었더니 얼굴에 온통 주름 투성이였다.내 주름이 이렇게 많다고 것을 알게 되면서 황급히 도망을 다닙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주름을 없앨것인지 찾기 시작하는데요. 그런 모습들이 나이들어가는 어른들의 모습과 비슷해서 공감이 갔습니다.

웃어도보고, 팩도 하고, 채소도 먹고, 운동도 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다하기 시작했어요.하지만 이미 만들어진 주름은 없어지지 않네요.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 것이 주름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계속 고개를 숙이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마음 속이 당당하지 못하네요.

다른 방법이 없게된 멋진 씨는 변장을 해서 주름을 숨기기로 했어요. 털을 사서 붙이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다녔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털 때문에 잘 들어가지도 않아요. 간질 간질 간질. 더운 날씨에 코를 덮으니 땀이 줄줄 납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름이 아닌 멋진씨의 예쁜 모자를 궁금해하는 잘타씨가 다가왔어요. 그 누구도 멋진씨의 주름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요. 혼자 너무 많은 생각을 한 멋진씨

누구나 한번 쯤 괜히 자신의 단점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거라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생각보다 관심이 없답니다.어른들이 읽으면 좋은 그림책. 그림체도 너무 귀여워서 소장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그림책]두근두근 첫 심부름

두근두근 첫 심부름 ㅣ 제제의 그림책
박정희 지음, 박세연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10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 추천합니다.

제목은 두근두근 첫 심부름입니다.

주인공인 제재는 혼자 장보기 심부름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엄마와 아빠가 꼭 필요한 물건을 쪽지에 적어두었답니다.

우리의 제재는 장보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귀여운 재제는 매일 들고다니는 가방

특별한날 입는 원피스와

깜찍한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장보러 갈 준비를 완료했어요.

심부름 다녀오겠습니다.

호기롭고 힘차게 가는 제재

엄마와 아빠는 첫 심부름을

잘 해낼수 있을지 걱정이 한 가득이예요.

마트에 도착한 제재는 눈이 휘둥그럽게 변했어요.

세상에 물건이 이렇게나 많다구요?

눈이 뱅글 뱅글 돌아가는 제재는 한개 두개

쪽지에 적힌 물건들을 찾았어요.

그런데 심부름을 하다가

맛없는 채소가 적힌 쪽지를 보고

실망하는 제재

바로 옆에서 소세지가 유혹을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정확해지면서

마트에 가게 되면 유혹을 하는

상품들이 많아져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모든 제품이 마음에 든 제재

큰일이예요.

심부름을 완료 할 수 있을까요?

모든 물건을 담고 계산대에 도착한 제재

바코드를 찍어보았더니

총금액이 무려 2,456,000원이예요.

진짜 많이 나왔어요.

제재의 지갑에는 만원짜리 2장 뿐인걸요.

다 제자리에 가져다 두었어요.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렸나봐요.

마지막 쪽지를 열었더니

"루루공주" 살 수 있어요.

신나요. 신나.

이제 심부름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온 제재

6살 첫 심부름 성공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

첫 심부름 보내기 전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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