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 추천합니다.
제목은 두근두근 첫 심부름입니다.
주인공인 제재는 혼자 장보기 심부름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엄마와 아빠가 꼭 필요한 물건을 쪽지에 적어두었답니다.
우리의 제재는 장보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귀여운 재제는 매일 들고다니는 가방
특별한날 입는 원피스와
깜찍한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장보러 갈 준비를 완료했어요.
심부름 다녀오겠습니다.
호기롭고 힘차게 가는 제재
엄마와 아빠는 첫 심부름을
잘 해낼수 있을지 걱정이 한 가득이예요.
마트에 도착한 제재는 눈이 휘둥그럽게 변했어요.
세상에 물건이 이렇게나 많다구요?
눈이 뱅글 뱅글 돌아가는 제재는 한개 두개
쪽지에 적힌 물건들을 찾았어요.
그런데 심부름을 하다가
맛없는 채소가 적힌 쪽지를 보고
실망하는 제재
바로 옆에서 소세지가 유혹을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정확해지면서
마트에 가게 되면 유혹을 하는
상품들이 많아져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모든 제품이 마음에 든 제재
큰일이예요.
심부름을 완료 할 수 있을까요?
모든 물건을 담고 계산대에 도착한 제재
바코드를 찍어보았더니
총금액이 무려 2,456,000원이예요.
진짜 많이 나왔어요.
제재의 지갑에는 만원짜리 2장 뿐인걸요.
다 제자리에 가져다 두었어요.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렸나봐요.
마지막 쪽지를 열었더니
"루루공주" 살 수 있어요.
신나요. 신나.
이제 심부름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온 제재
6살 첫 심부름 성공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
첫 심부름 보내기 전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