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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내면의 빛을 보는 법에 대하여
에디트 에바 에거 지음, 안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나는 인간의 존엄을 그다지 인정하는 편이 아니다. 아니면
자유스러움을 그다지 인정하지 않는 편이다. 척박하기 이를 데 없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는
것은 그저 주어진 일상을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학생때는 공부에 최선을, 직장에서는 업무에
최선을, 가정에서는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최선을. 나는 나의 마음속 깊은 곳의 심연을 바라볼 여유도
없이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왔다.
에디트 에바에거 박사님의 <마음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는 한 인간이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자신 스스로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 자신을 바라보는 생각을 어떻게 자리매김 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새로운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을 긴
세월 본인이 살아온 인생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시려고 한다
항상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 내가 선택하는
세계 하나와 부정하지만 내 허락도 없이 밀고 들어오는 세계 하나가 있다. 도망치는 방법으로는 고통을
치유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도망은 고통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희망은 썩은 관 뚜껑을 뚫고 피어 오르는 제비꽃과 같다.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사랑이다. 두려움을 이길수 있는 유일한 것은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에거 박사의 영감을 주는 사례들과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개인사로부터
우리 자신의 삶을 치유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삶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고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에 굶주려 있다. 우리는 희생자의 사고 방식에 갇히기로
선택할 때 자기 자신을 감옥에 가두고 스스로 간수가 된다. 우리가 우리의 진실과 이야기를 억지로 숨길
때, 비밀들은 그것 자체로 트라우마가 되고 그것 자체로 감옥이 될 수 있다. 자유는 이미 벌어진 일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에 놓여 있다. 자유는
우리가 용기를 모아 감옥을 해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리학적으로 해방된 수감자에게 자유를 거부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자신의 상황에 통제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느낄 때, 혹은
우리가 고통을 완화하거나 삶을 개선할 방법이 하나도 없다고 믿을 때, 우리는 자신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기를 멈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이것을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한다. 스스로 책임지는 것을 포기하는 건
의미를 창조하고 발견하는 능력을 포기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다시 말해 삶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두려움과 선택을 수용한 후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면 자신이 미처 알지못했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고통은 필연적이고 보편적이다. 하지만 우리가
고통에 대응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다. 우리가 선택의 자유를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곳은 바로 ‘현재’뿐이다. 어둠을 없앨 수는 없다. 하지만
빛을 밝히기로 선택할 수는 있다. 그러므로 자유는 ‘선택(CHOICE)’의 문제이다. 다시 말해 자유는 연민(Compassion), 유머(Humor), 낙관주의(Optimsim), 직관(Intuition), 호기심(Curiosity) 그리고 자기 표현(self-Expression)을
선택 하는 것의 문제이다.
치유로 향하는 길에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절대적인 방법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우선은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감정을 억압하고, 회피하고, 다른
사람들의 탓으로 돌리는 것을 그만두고 자기 자신의 감정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감정을 회피하는 방법으로는
고통을 회피할 수 없다. 우리가 슬퍼할 때 그것은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일어 나지않은 일에 대해 슬퍼한다. 분노라는 가면에 의해
가려져 있는 진짜 감정은 대게 두려움이다.
에거 박사의 임무는 우리가 자기 마음 감옥의 간수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자신의
해방자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돕는 것이다. 나쁜 결혼 생활, 파괴적 가족, 증오하는 직장에 갇혀 있든, 독자들은 이 책으로부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기쁨과 자유를 받아들이도록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에거 박사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당신이
자신의 마음 감옥으로부터 탈출하여 자신이 되어야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기꺼이 도울 것이다. 우리의
선택들은 트라우마에서 승리로, 어둠에서 빛으로, 감옥에서
자유로 이끌어 줄 것이다. 『이것만 기억해. 내가
마음에 새긴 것은 아무도 네게서 뺏을 수 없단다.』 어둠을 없앨 수는 없다. 하지만
빛을 밝히기도 선택할 수는 있다.”
우리의 경험이 얼마나 불만스럽든, 지루하든, 제한적이든, 고통스럽든, 억압적이든
간에, 우리는 항상 어떻게 대응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마침내
나는 나에게도 선택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나의 인생을 바꾸게 된다. 똑같은 고통을 참아야 하는 것 이외에 더 나아지는 게 없다면 다시 시작할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시금 인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느꼈으며, 이를 다시 일깨워 주신 에거 박사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한편의 휴먼 드라마를 만들어 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에거 박사님 역할에 윤여정 선생님께서
하시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하고 혼자 캐스팅을 해 보았다. (에거 박사가 유대인이라서 안 되나, 캐릭터는 딱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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