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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괜찮은 나를 발견했다
이진아 지음 / 밀리언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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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브랜드유 리더십 센터 대표이고, 다양한 현장에서 리더십과 소통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 많은 강연과 상담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것이 모든 관계의 출발점’ 

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라기보다 자기 이해와 회복에 가까운 에세이

성격의 책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책은 과장된 자기암시를 경계하고,

차분하고 정직한 자기 수용을 권한다.

“난 최고야가 아니라 “이 정도면 꽤 잘 해오고 있다는 담백한 인정


‘생각보다 괜찮은 나란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과소평가해 온 나,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아 늘 부족하다고 느끼던 나를

다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제공할 것이다.


P130, 마음이 서운해지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관계 안에서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라는 마음 기준을 스스로 세워 놓는다는 것이다. 고마움은 성숙한 관계의 표현이고, 서운함은 기대에 기반한 감정의 그림자일 수 있다.   


P149, 자기확신을 통한 안정감은 나를 설명할 수 있게 된 순간부터 생긴다.

지금 당신의 평화는 오랜 자기 탐색이 만든 결실이다.


P225, 돋보이고 싶은 욕망망이 아니었다면 말을 많이 하는 마음엔 누군가를 진심으로

돕고 싶은 마음, 지루한 시간을 채우고 싶은 마음, 관계를 잘 유기하고 싶은

당신의 성의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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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정, 최후의 날
이중세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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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에 읽히는 소설이다.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요 내용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루부미 저격이후 소강상태에 빠진 대한민국 독립운동에서 이봉창 의사의 1932 1월 도쿄에서 일왕 히로히토의 마차를 향해 폭탄을 투척한 일과 윤봉길 의사의 1932 4 29일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본 천장절 상하이 점령 축하 행사에서 폭탄 투척을 하는 두 가지 거사의 전후과정에 대해서 쓰고 있다.


수많은 밀정들의 음모속에서 어떻게든 임정을 살려야 하는, 조선 독립을 위한 의사표시를 하여야 하는 김구 선생님의 고뇌가 곳곳에서 보였다.


P120, 왜 천황을 죽일 생각을 하지 않는가? 1년전 임정을 처음 찾아온 이봉창이 김구에게 낸 질문이었다. 왜 뱀의 머리를 잘라낼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인가? 그 말은 김구를 두들겨 깨웠다. 천황을 직접 공격한다.


P121, 아직 대한 임정이 살아있음을, 독립 운동의 숯불이 하얀 재 밑에 뜨겁게 존재함을, 이봉창이 일깨웠던 것이다.


P141, 전쟁은 명분으로 일어난다. 하지만 명분이 올바를 필요는 없다. 그럴듯하게 명분을 꾸며라. 전쟁따위 이기면 그만이다.


P159, 힘은 돈과 사람에게서 나왔다. 임정 가난한 일이야 온 세상이 다 알았고, 지닌 사람 또한 몇 되지 않았다. 김구가 천장을 쳐다보았다.


P164, 말이 우둔하면 고삐 쥔 손 또한 거세지는 법이었다.


P169, 안공근과 노종균은 살인광이 아니었다. 어떻게 사람 죽이는 일을 즐긴단 말인가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보안과 방첩을 위해, 침투해 온 적의 밀정을 없앴을 뿐이었다.


P300, 대의는 큰길이 없다네. 진실한 길은 칼날만큼이나 좁은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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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 세계 최고의 투자 수업
워런 버핏.찰리 멍거 지음, 임경은 옮김, 알렉스 모리스 편저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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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 세계 최고의 투자 수업

 

작가는 지난 1994년부터 2024년까지 32차례의 주주총회를 전부 청취하여 이 책을 만들었다. 모든 질문을 주제별로 정리한 후 기업과와 동료 투자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500여개의 답변을 추렸다.


예를 들어 장기 투자자로 성공하기위한 기량, 기업의 가치평가 기술,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에 대처하는 자세, 능력 범위의 정의, 기회 비용 계산,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의 극복 등이다.


이제 더는 버핏과 멍거의 생생한 투자 조언을 들을 수 없지만, 최고의 위치에서 물러난 두 전설이 남긴 가르침은 여전히 유효하다.


P025, 실수해 보고 된통 한 방 맞는 것만큼 확실한 지혜를 얻는 길은 없답니다. 우리도 그런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고요, 안 그래요?


P041, 공부는 평생 과업이에요. 계속해서 배우지 않으면 남들에게 뒤져집니다.


P073, ‘경마에서 한 경기는 이길수는 있어도 매 경기에서 이길 수는 없다라는 옛말을 가슴에 품곤 했죠.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한 몇 가지 옳은 선택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P119, 현명해지고 싶다면 계속 라고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리고 그 답을 더 깊은 이론적 구조와 연관시키세요. 주요 학문의 이론을 탄탄히 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살짝 수고스럽지만 매우 재미 있기도 합니다.


P164, 학자들은 세상을 물리학적 관점으로 보고 싶어 하지만, 물리학계를 제외하면 세상은 물리학과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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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 - AI 시대를 설계한 가장 논쟁적인 CEO의 통찰과 전력
키치 헤이기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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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 - AI 시대를 설계한 가장 논쟁적인 CEO의 통찰과 전력

 

최근에 챗GPT 5가 출시되었다.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 Chat GPT를 만든 OpenAICEO인 샘올트먼의 이야기이다.

 

샘 올트먼은 AI 시대를 주도하는 핵심 인물이자 동시에 그 길에서 마주한 불편한 질문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의 강력한 비전과 실행력이 AI 산업에 불가피한 추진력을 줬지만, 감정적 의존, 세대 불균형, 윤리적 딜레마 등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죠.


책이 초반부는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해서요. 뒤로 가면서 4부 부터는 오픈 AI의 챗GPT 이야기가 나옵니다.


AGI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지금의 GPT 같은 AI모든 걸 잘 아는 도서관 사서에 가깝고, 지식은 많지만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은 제한적이지만, AGI새로운 일을 스스로 배우고, 문제를 정의하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샘 올트먼이 말한 AGI의 핵심 포인트는 사람처럼 대부분의 인지 작업 수행이 가능하며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개발·배포되어야 하고, 잘못된 손에 들어가면 위험하므로 안전과 거버넌스 필수라고 주장합니다.


P405, 점차 그의 외부 투자는 과학이나 훌륭한 창업자에 대한 전반적인 응원보다는 자신이 최근 에세이에서 펼쳐 보인 미래로 나아가는 아주 구체적인 경로상의 단계들처럼 보였다. <보편 소득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이라도 하듯, 그는 소리 소문도 없이 툴스 포 휴머니티라는 회사를 공동 창업했다.


P272, 생명체가 살 만한 행성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음에도 우리가 외계인의 증거를 본 적이 없는 이유는 아무 올트먼의 말처럼 <생물학적 지능은 언제나 결국 기계 지능을 만들어 내기 때문일 것이다. <기계 지능은 생명체를 없애 버리고 나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로 결정한다.>

 

#미래를사는사람샘올트먼#키치헤이기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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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사람들 - 다정함을 넘어 책임지는 존재로
김지수 지음 / 양양하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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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말이나 행동 따위가 점잖고 무게가 있다는 뜻이다.


김지수 작가는 말한다. ‘우리는 지금 다정함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의젓한 사람들》은 이 척박한 풍경 위에, 다정함을 넘어선 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태도로서 바로 의젓함을 말한다고


14명의 의젓한 사람들 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어렵지 않다. 잡지 등에서 보는 인터뷰 정도로 이해하고 읽으면 될듯하다.


노년 내과의사 가마타 미노루의 <인생의 8할은 잊어도 좋습니다>의 내용을 정리해 본다


인간은 하루에 무려 3 5천 번이나 결정을 내린다고 해요. 하나하나의 결정, 예를 들어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퇴근 후 마트에 가서 무엇을 살지 등등. 그런데 그런 선택은 하루가 지나면 거의 잊어요. 잊어야 살 수 있습니다. 잊어야 기억할 수 있지요. 인공지능은 인간의 이런 망각력을 흉내조차 못 낼 겁니다.”


망각력을 높이면 지금까지 있었던 분노나 미움도, 혹은 방금 일어났던 화도 6초 만에 사라진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잊는 힘 덕분에 여태껏 중요한 인간관계도 깨지지 않고 이어올 수 있었다다고, 망각력이 마음을 가볍게 해주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꿔준다.


나머지 13분의 의젓함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일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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