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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평점 :
시간 연금술사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은이), 박수현 (옮긴이)
밀리언서재 2023-05-12
시작에서 시간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단언합니다. 아니, 나는 정말 시간이 없는데, 일은 많고 시간이 없는데 이 책을 읽고나면 없는 시간이 생길까요. 기대반, 의심반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235페이지입니다. 이런, 시간이 별로 없는데...
1장은 시간 강탈자입니다. 소제목이 강렬합니다.
일단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적어보라고 합니다.
9시 출근, 이메일 확인, 블로그 글 게시, 인터넷 검색, 업무일지 확인, 제품생산 일정 확인, 점심에 손님, 3시간 잡담, 제품기획회의, 아이 학원 라이딩, 저녁, 그리고 지금 이 시간입니다.
앗, 3시간 잡담과 최소 30분 인터넷 뉴스 검색이 낭비된 시간입니다. 적어보니 분명 낭비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무심코 하는 시간은 낭비되는 시간이고, 목표를 잡고 노력하는 시간은 점점 천천히 흘러간다고 합니다.
2장 시간 복권방에서는 더욱 시간을 잘 쓰라고 다그칩니다. 거참. 시간이 없다는데...
보통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 살 수 없다고 하는데, 저자는 단언합니다. 좋아하는 일만 했을 때 수입이 부족할 수는 있다. 하지만 어떻게든 먹고살 길은 있다. (강렬하네요)
반드시 매일 어떤 작은 일이라도 실천해나간다. 이를 조금씩 반복해나가는 길 외에 꿈을 실현할 방법은 없다. 의욕이 생겼을 때 한 번에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날은 1년 중에 며칠 없다.
오늘부터 1일이다. 지금 바로 시작하자.
책을 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쓰기 시작하자. 제대로 된 문장을 쓸 수 없다면 가볍게 메모하는 정도도 좋다. 학교를 설립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모범이 되는 학교를 견학하거나 적어도 웹사이트를 살펴본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적어보는 것도 괜찮다. 강사가 되고 싶다면 이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자.
하고자 하는 마음만 먹으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찾을 수 있다. 그 일을 미루지 말고 단 1밀리(mm)라도 좋으니 오늘 더 앞으로 나아간다. 이것이 바로 꿈을 실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부터 시작하자. 어떤 작은 일이라도 좋다. 지금 바로 시작하자.
Part 02. 꿈꾸는 시간 복권방 153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합니다. 무섭습니다. 듣다보니 세뇌되는 듯합니다.
3장 시간 역행자는 (어느 책 제목과 비슷하네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시간을 버는 일을 하라고 합니다. 자투리시간을 모아 활용하기도 합니다. 식사가 나오는데 20분이 걸린다면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20분의 좋아하는 일을 합니다. 저자는 신호대기시간에 외우는 단어장을 1300묶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4장 시간 수집가는 거절하라, 지나간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일주일에 7시간 이상 TV를 보지 말자,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2가지 일을 같이 하자 (저도 이렇게 합니다. 하루 1시간 자전거를 타면서 유튜브를 배속으로 시청합니다. 다행입니다. 그나마 제대로 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불필요한 공부를 버려라, 무상으로 내 시간과 노력을 주지 말라, 논쟁을 피하라, 상대를 배려하는 시간도 줄여라. (오직 자신의 발전과 목표만 생각합니다)
5장 소소한 시간의 역습은 마감을 지켜라, 막연하게 시간을 정하지 말아라, 하다가 시간과 노력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 이건 무슨 소리지? 간단합니다. 일대다의 영어수업을 좀더 비싼 일대일로 바꾸면 더 비싸지만 더많이 배울 수 있으니 돈으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합니다. 그럴듯합니다.
6장 시간의 역설에서는 넷플릭스의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는 김에 어학공부를 합니다. 맞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봐야죠. 전화를 음성사서함으로 설정하고 한번에 응답을 합니다. TV, 인터넷, 신문, 뉴스 등은 필요한 때에 엽니다. 자유로운 모임은 참석하지 않는다. ^^ 무엇보다 크게 웃은 점은 그렇게 친구도 없이 외로울 때는 책을 통해 전세계의 위인들과 대화를 시도합니다. 이건 뭐, 중증입니다.
7장 시간의 선택은 답장하기 어려운 이메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고 합니다. 오히려 '0일내로 답변드리겠습니다.'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대략 80여편 이상의 글들이 있는데, 거의 매편 다른 사람의 말이나 저서의 내용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그럼 최소 80권 이상의 참고문헌을 놓고 책을 쓴 겁니다. 이 부분만 봐도 대단한 정열과 노력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금술사가 되었을까요. 최소한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뉴스보고 클릭하는 시간부터 줄이겠습니다.

#자기계발
#시간 연금술사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