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와 나 - Marley & M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인생에서의 계획된 것대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일까?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 중요한 계획을 설계하고 그 계획대로 살기위해 노력하고 노력한다.

하지만 때로는 예기치 않은 것들이 계기가 되어 그 것이 진정한 행복을 낳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그 과정이 떄로는 치열하고, 포기하고 싶고, 너무나 질척해서 포기하고 싶기도 하다. 물론 내가 선택한 일이지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고 하는 제니의 말은 그래서 더욱 설득력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돌이켜보면 진정한 행복이란 그런 질척하고 치열한 모든 것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라고도 생각해보며, 꼭 계획된 일을 차근히 진척해나가는 것 만이 행복은 아니지 안을까? 라고도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임

 

2009년 첫 시사회 당첨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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