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해 ‘왜라고 묻는 일, 가령 나의 성별, 국적, 인종, 생김새, 출신, 심지어발 모양에 대해서 ‘왜 그렇냐‘고 묻는 말에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음을 이제는 안다. 그 질문 자체가 우습고 가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발 모양이 좀 안 예쁘면 어때. 내 발은 이렇게 까다로운 발레 동작도 해 내는걸.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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