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지야 너는 말의 힘을 모르는구나. 때로는 한 마디의 좋은말이 그 무엇보다 삶을 위로해준단다. 실연의 아픔을 위로해주고, 좌절에서 벗어날 용기도 주고, 죽을 것 같은 고통에서 끄집어내주기도 하지. 말의 힘은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커. 지금 네가 내 말에 위로 받고 있는 것처럼."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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