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로마 - 上- 신화적 상상력으로 재현한 천 년의 드라마
스티븐 세일러 지음, 박웅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2년 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1년 12월 31일에 저장
품절

도서관에서 만나요- 책으로 인연을 만드는 남자
다케우치 마코토 지음, 오유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12월 27일에 저장
절판

나, 참치여자
사비나 베르만 지음, 엄지영 옮김 / 시공사 / 2011년 11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2011년 12월 26일에 저장
품절

명화의 거짓말- 명화로 읽는 매혹의 그리스 신화
나카노 교코 지음, 이연식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1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1년 12월 25일에 저장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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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새로운 시작 - Tron: Legac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이런 종류의 영화는 광고가 다인 경우가 허다해서 솔직히 기대는 많이 안했는데 의외로 재밌게 본 영화이다.

일단 내용도 내용이지만 디지털 세계에서 펼쳐지는 게임이 정말 환상적~
어두운 배경과 빛의 영상이 기가 막히게 멋지다. 1:1로 벌이는 디스크 게임과 광선 오토바이를 이용한 그리드 배틀. 광속제트기. 개인적으로 특히 그리드 배틀경기가 넘 맘에 든다.
난 IMAX로 봤으니 비교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가능하면 3D 큰 스크린으로 봐야 그 효과가 클 듯 하다.
게다가 이 영화에서 뺴놓을 수 없는 사운드. 보통 영화를 보다보면 그 내용에 심취되어 사운드는 귀에 안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 트론은 눈과 귀가 다 즐겁다.

프로그램의 세계 그리드. 이런 미래세계가 정말 있을 법 하다. 같이 본 아들은 엔터 하나로 삭제할 수 있는 그런 바이러스 프로그램들이 자신의 컴퓨터 안에서도 싸움을 벌이고 있을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고~

내용면에서는 딱히 두드러지진 않지만 영상 하나만으로도 즐겁게 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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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제목과 포스터만 보고 액션 스릴러 영화인줄 알았는데 쟝르를 보니 드라마로 되어 있다.
그렇다고 눈물콧물 다 뽑는 정적인 드라마가 아닌 전개도 빠르고 긴박감이 더해져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일단 두 배우 모두 배역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의외로 엄마의 역할이 참 잘 어울리는 김윤진과 양아치의 모습이 그의 실제모습인듯한 착각까지 불러 일으키는 박해일의 극중 모습.
두 배우의 연기대결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이다.

딸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목숨도 빼앗을 수 있는 무서운 모성애를 드러내는 연희. 항상 맘속으로는 엄마를 그리워하면서도 실생활에서는 돈이나 얻어타며 속만 썩이던 자신의 행동을 뒤늦게 후회하는 휘도.
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쓰는 연희와 그런 그녀에게서 엄마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휘도의 숨막히는 추격전.
영화에서도 이 정도인데 실제로 이런 상황이었다면 그 일 분 일초의 시간의 지체로 사랑하는 가족이 죽을 수도 있는 절대절명의 순간이기에 얼마나 피가 마를까..

극중에서 휘도가 얘기했듯이 내 자식 생명 소중하면 다른 사람의 생명도 소중한줄 알아야 하는 건 지극히 이성적이고 정상적인 생각이겠지만 내가 연희의 입장이었다면 나 또한 그럴 수 있을것 같다.  극중 연희의 무서우리만치 정도가 심해지는 이기적인 행동의 어디까지 내가 변할지는 모르겠지만....어느 부모라도 그런 나쁜 맘이 드는 건 당연할 것 같다.
중간에 너무 극을 달리는 전개가 다소 아쉽긴 했지만 그 정도의 촉박함이 이해는 간다.

부유한 연희와 상대적으로 금전적 약자인 휘도와의 대립된 모습도 볼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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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반양장) - 6세 소년이 경험한 생생한 천국 체험 스토리
케빈 말라키.알렉스 말라키 지음, 유정희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천국, 사후세계에 대한 궁금증은 매우 크지만 실제로 그 경험담을 읽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6세 소년이 경험한 생생한 천국 체험 스토리라는 부제를 보고 어른이 아닌 아이의 경험담이라는 사실이 더욱 큰 관심을 끈다. 

케빈은 6살 큰아들 알렉스와 교회에 다녀오던 중 교차로에서 길게 뻗은 길로만 보였던 한순간의 착시현상으로, 맞은편에서 오는 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끔찍한 대형교통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그로 인해 알렉스는 머리부분이 척추에서 거의 분리되는 중상을 입고 두달 동안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병원의 어느 누구도 알렉스가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는 기적을 일으켰고 현대의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회복을 보이며 재활을 통해 대화까지 할 수 있는 진전을 보이게 된다.

처음 교통사고가 일어난 순간 신체에서 영혼이 빠져나가 천사들과 함께 천국을 방문해서 하느님을 만났다는 알렉스의 생생한 체험담은 읽는 내내 너무도 신비롭기만 하다. 마치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평소 신이나 사후세계에 대해 그 존재자체를 부정하진 않았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하느님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믿음이 강하게 들게 된다.

그리고 알렉스는 그 사고의 순간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그리고 퇴원 후 집에서도 수시로 천국에 드나들며 때로는 방안에 있는 천사들과도 대화를 하기도 하고 사탄의 저주를 받기도 한다.
알렉스는 천국,천사 그리고 사탄의 모습까지 너무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알렉스 주변사람들의 증언 또한 우연치고는 너무도 사실적이고 놀랍기만 하다.

중간중간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이야기가 들어 있어 비종교인은 자칫 이 책에 대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듯 하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종교적인 입장에서 믿음을 강하게 주장하기보다는 자신의 아들이 겪은 그 놀라운 신비로운 경험을 사실 그대로 보여주고자 노력한 듯 하다.

하느님의 존재 여부를 떠나서 알렉스의 회복과정 자체는 정말 믿기 힘든 기적과도 같다. 그것만으로도 설명이 불가능한 어떤 불가항력적인 힘의 뒷받침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알렉스는 어찌 보면 선택받은 사람이니만큼, 아직까지 제대로 몸을 못가누고 힘든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지만 조금씩 좋아지리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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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데비 - 눈물의 원정
존 로스켈리 지음, 조성민 옮김 / 토파즈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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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루고자 하는 그 등반의 원대한 꿈에는 도대체 어떤 기쁨과 매력이 있는지 너무도 궁금할 따름이다.

자신의 딸에게 산의 이름과 같은 난다데비라는 이름를 지어주고 성인이 된 후 함께 원정대에 참여하게 된 원정대장 윌리 언솔드, 힘든 여정 가운데 자칫 의견충돌로 힘들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대원들의 분위기를 잘 다스릴 줄 아는 강인한 여성 난다데비.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이자 원정대원 존 로스켈리..그 외의 원정대원들의 매우 사실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원들의 협동과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 등반에서 시작부터 매우 힘들게 출발하고 중간중간 많은 고비를 만나게 되지만 이들의 순수한 등반으로의 열정과 욕망은 그 어떠한 것으로도 막을 수 없는 듯하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다데비라는 여자가 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할 줄 알았는데 그녀의 존재는 중간중간 인식될 뿐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듯 하다. 그러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그녀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는 있다.
그리고 너무도 허무하게 끝나버린 그녀의 원정. 대원들과 그녀 자신이 조금만 더 자신의 상태를 신중하게 생각했었다면 지금의 한발 물러남이 앞으로의 더 많은 도전으로 이어졌을텐데..정말 그녀의 죽음부분에서는 그냥 한순간 그녀의 존재가 사라져간 기분이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예전에 너무도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 [노스페이스]를 통해 산사태와 눈보라속에서의 등반이 얼마나 위험하고 힘든 것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상황이 떠오르면서 난다데비의 원정의 고난이 피부로 느껴지는 듯하다. 책의 중간에 실린 대원들의 사진덕분에 그들의 이야기가 훨씬 더 실제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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