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 The Disappearance of Haruhi Suzumiya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과천과학관 SF영상축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서 보게 된 이 애니메이션은 매니아들이 엄청난 듯하다. 그 매니아들은 대체적으로 중고생들인듯..
교복입은 학생들이 참 많았다.(더러는 야자를 빠지고 올 정도로 이 만화에 푹 빠진듯)

만화로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해한 상태였다면 그 흐름에 푹 빠져 너무도 재밌었을듯한데 이 영화만 접한 나로써는 애니임에도 조금 난해하게 느껴졌다.
중간중간 학생들의 떠나갈 듯한 웃음소리에 왜 웃을까..궁금하기도 하고..

160여분에 달하는 애니는 초반엔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잡질 못했었다. 보통 영화를 보기 전에 스토리는 읽어보질 않고 보는 편인데 이번엔 특히 애니인 만큼 더더욱 내용은 아주 쉽게 이해될줄 알았다. 나의 크나큰 실수~ 애니라고 너무 우습게 알아버렸던 것.
보기 전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는 스토리 전개를 한번이라도 읽어봤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을..

그래도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은 보는 내내 떠나질 않는다.
일본영화가 참 독특하다는 생각은 매번 드는데 만화도 이에 못지않다. 너무나 독특하고 쉽게 잊혀지지 않을 내용이다. 아들도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너무 재밌다고 해서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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