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라이프 - After Life
영화
평점 :
현재상영


피나오는 잔인한 영화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런 미스터리 스릴러물은 참 좋아한다. 바로 전 A특공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리암 니슨이 이번엔 장의사로 분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그리고 영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결국 애나는 죽은것인가 아님 한낱 장의사의 속임에 불과한 건가..계속 생각이 바뀌게 된다.
아~그런데 마지막부분에 가서 내용파악이 되면서 섬뜩하기까지 하다.
어찌 보면 중간중간 반전이 계속 되고 암시하는 부분도 많아서 이 영화도 역시 머리를 쓰면서 봐야할 영화이다.

의미없는 삶은 죽음과 같다..이 영화에서는 계속적으로 삶의 의미를 전달해주고 있다. 장의사에 의해 장례를 기다리고 있던 시체들(?)은 삶의 미련을 갖기도 하고 이렇게 죽기에는 삶이 너무 아깝다고 호소도 한다. 에나도...
그러나 이들이 과연 정말로 사고로든 뭐로든 죽은 사람들인걸까..
장의사 엘리엇이 장례가 끝난후 하나씩 벽에 붙이는 그 수많은 죽은 사람들의 실체는..
처음에는 장의사라는 신분으로 자신의 고객의 사진을 추모의 목적으로 모으는건줄 알았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들의 외침을 듣고 엘리엇의 실체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소름끼친다. 마지막까지 관객을 편하게 놔주지 않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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