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인체 상식 여행
북타임 편집부 엮음 / 북타임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도 어른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크기도 아담하고 중간중간 눈요기감으로 재밌는 삽화도
그려져있고 흔한 내용들이 아닌 정말 기발하면서도 아~정말 이것도 궁금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주제들에 대한 설명이다.

이 책의 목차를 주~욱 살펴보고 배꼽에 대한 제목이 있어서 바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어찌 보면 조금은 황당한 선택이유일수도 있겟지만 요즘 아들이 자꾸 배꼽을 파는 재미에 빠져서 배꼽 파면 배아프다고 얘긴 해줬는데 거기에 합당한 이유를 더이상 덧붙이지 못한 상태여서
아주 반가웠다.

책이 오자마자 아들이 먼저 훏어보더니 역시 배꼽부분을 젤로 먼저 읽는다. 본인도 은근히 걱정은 되었나보다. 그리고 그 담부터는 배꼽에 손도 안댄다. 나도 읽어봤다.어떻게 설명이 되어있나 궁금해서...
어른인 나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왜 배꼽을 파면 아픈지..아이가 읽어도 아주 쉽게 이해할수 있게끔 설명이 되어있다.

온도계의 눈금은 왜 42도까지밖에 없는지..차만 타면 졸린 이유.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데 배가 고픈 이유..등등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참 많다.
보조개가 동양에서만 매력포인트라는 사실도 첨 알았다. 그리고 지문은 살을 깍아도 다시 똑같은 지문이 생긴다는 사실..
이 책 한권만 읽으면 어디서도 좀 잘난체를 할수 있을것 같다. 왜냐~별로 흔한 내용들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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