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시대 - 역사를 움직인 12명의 여왕
바이하이진 엮음, 김문주 옮김 / 미래의창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책표지가 맘에 든다. 그리고 주제도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들..

두꺼운 분량이지만 여러명에 대한 이야기이고 중간중간 사진도 실려있어

지루한줄 모르고 재미나게 읽을수 있었다.

러시아미술에 관한 책을 통해 예카테리나대제를 알게 되었고 다시 한번

이 책을 통해 이 여왕을 접하니 반갑기 그지 없다.

각 여왕이 살던 시대의 역사적 배경도 꽤 자세히 실려있어서 덕분에

역사쪽 지식도 많이 얻게 되었다.

특히.,로마시대쪽 역사에 대해서는 대단히 무지한 내가 이 책으로 로마역사에

대단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

예전에 "나는 황제 클라디우스다"라는 3권의 두꺼운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 포기한적이

있는데 이 책에 바로 그 황제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아주 반가웠다.

포기했던 3권의 책 바로 읽기시작해야겠다.

독서는 이런 연계성의 매력이 있어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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