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잉글리쉬 보이
왕강 지음, 김양수 옮김 / 푸른숲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첫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한순간도 책장을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재미나다. 이런 책이 왜 소개가 덜 되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걸까..

일단 책표지가 엄청 예쁘다. 중국소설의 이미지와 너무 틀리다.

내용도 지금까지 읽어온 다른 중국소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같은 문화대혁명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많은 중국소설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어쩜 이다지도 재밌게 표현할 수가 있는지..

번역또한 아주 매끄럽게 잘 되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