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림이 참 선명하고 예쁘네요.
내용은 잔잔해서 남자아이들같은 경우 그닥 흥미를 끌지 못할듯 싶어
저는 아이랑 같이 읽어요.(초2)
역시나..첨엔 별로 재미없어하더니 점점 내용을 궁금해하고
매 페이지마다 여러 새의 이름과 그림이 나오는데 번갈아 새이름을
읽어보는 재미도 있구요..
이 책을 보니 생소한 이름의 새들이 참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