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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확장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자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5월
평점 :
역행자
-자청
작년? 화제의 책인 [역행자]를 이제야 읽었다. 자기계발서는 내가 다독을 할 책이 아니면 안 산다는 주의라서 일단 읽어보고 살지 말지를 판단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빌려봐야지 했었는데, 너무나도 인기가 많아서 언제나 대출중이였다. 그러다가 운이 좋게도 언제나 큰 도움을 얻는 디시인사이드 추리소설 갤러리에서 어떤 유저분이 예스24ebook 3개월치 쿠폰을 뿌리길래 감사한 마음에 바로 등록을 하고 우선 추리소설을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쓸 일이 없겠네 했었는데 갑자기 [역행자]가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니 있길래 바로 다운받고 읽었다.
[역행자]는 저자 ‘자청’이 자신이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이런 자기개발서에서 아주 중요한 것이 자기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인데 저자는 과거에 모두에게 미움을 받고 집에서 게임만 하는 사람이였는데 22전략이라는 2시간씩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방법을 타인에게 알려줌으로서 그 사람들도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사례도 실려있어서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에 무게를 실어주었다.
그럼 이 책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이 7단계를 따르면 된다고 한다
1단계 : 자의식 해체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3단계 : 유전자오작동 극복
4단계 : 뇌 자동화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6단계 : 경제적 자유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이렇게 7단계를 따라하다 보면 레벨업을 한다고 한다. 이 과정이 100퍼센트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며 하다가 실패를 하기도 하는데 그 때 마다 다시 이 과정을 시도를 해야만 한다고 한다. 실패도 자신이 레벨업을 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다양한 방법을 가르쳐주는데 가장 강조해서 하는 말이 실행을 하라고 한다. 실행이 없으면 이 책에서 얻은 정보는 전부 증발이 되니 실행, 실행을 참 많이 강조한다. 실행 보다도 더 많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독서이다. 저자도 독서를 통해서 이 자리에 왔다고 한다. 여태까지 성공의 기본 토대는 22전략. 독서와 글쓰기라며 이 전략은 무조건 해야만 한다고 계속해서 강조에 또 강조를 한다.
부록으로는 저자가 추천하는 자신을 레벨업을 시켜주는 책들과 저자가 생각해낸 사업 아이디어 그리고 [역행자]후기가 있어서 독자들에게 너는 어떤 방식으로 레벨업을 할 것인지 물어보는 것 같았다.
[역행자]가 왜 인기가 많은지 읽으면서 잘 알게 되었다.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책이다. 나는 읽으면서 다시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고 그와 더불어 글쓰기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저자처럼 경제적 자유를 얻어서 내 시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쓰고 싶은 삶을 살고 싶다. 아니 살고야 말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어떤 방식으로 내 자신을 레벨업을 해야되나 생각을 했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20권 읽기인가 뇌를 최적화시키는 것인가이다. 솔직히 지금 심정으론 우선 적으로 블로그를 성장시켜서 새로운 나에게 들어오는 물줄기를 만들고 싶지만 이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나의 뇌를 최적화 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적화가 되지 않으면 결국 어떤 것을 하든 작심삼일이 되든가 아니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그만둘 것 같다. 그렇기에 우선 나의 뇌를 최적화를 시킨 뒤에 다른 것을 해도 늦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어서 우선 부록에 있는 ‘자청’ 추천 책을 쭉 읽어보기로 했다.
자기개발서는 내 인생을 달리는 장거리 마라톤에 카페인을 보충해서 각성을 해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다. 계속해서 읽을 수밖에 없다. 요즘 추리소설에 푹 빠져서 추리소설만 주로 읽었었는데 이제 다시 자기개발을 하고 싶은 생각이 무지막지하게 든다. 당분간은 저자의 추천 책을 쭈욱 읽어나가야지. 그리고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구마구 추천을 해야겠다. 간만에 정말 좋은 책을 읽었다.
오목이론
-공격적인 수를 계속 두면 결국 계속해서 공격적인 수를 두게 된다는 말.
나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이란 과연 무엇일까? 저자가 말한 2시간씩 책읽고 글을 쓰는 방법으로 뇌를 단련을 시켜야 하나. 인생에 공략집이 있다면서 이 22전략을 하면서 뇌를 단련시켜야만 된다고 나온다. 독서야 뭐 나름 꾸준히 하는 편인데 그에 비해 실적이 영 없다. 그 이유도 저자는 중요한 실행이 없어서 책만 읽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글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글이라도 좋다. 책에서 읽은 것이든 자기 생각이든 뭐 상상이든 뭐든!
많은 유명한 사람들도 독서와 글쓰기를 같이 했다고 한다. 저자도 22전략 덕분에 자기가 성공을 했다고 한다. 글쓰기는 여태 안했을 뿐이지 쓰는 것은 기ᄁᆞᆯ차게 또 잘한다. 그럼 이 22전략을 베이스로 하고 나에게 있어 신의 한수가 되는 행동은 무엇일까를 고민을 해야만 한다. 이 한수로 나의 가치를 끌어올려야만 한다. 어떤 수를 둬야할까. 저자처럼 유튜브 혹은 작가가 답인가? 근데 진심으로 책 한 권 쓰고 싶긴 하다. 그럴려면 우선적으로 글을 꾸준히 써야만 한다. 22전략도 하는 겸해서 겸사겸사 매일 꾸준하게 글을 쓰자. 그리고 책도 꾸준히 읽고.
-내가 자고 있을 때도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워렌 버핏’이 한 말에는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백 번 천 번 옳은 말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도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선 나를 대신해서 일할 병사들을 구해야한다. 그 방법에는 다양한 것이 있다. ‘유튜브, 주식, 예ㆍ적금, 블로그 등...’ 이 책에선 단 돈 5만원이라도 좋으니 수입을 내는 곳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말이 단 돈 5만원이지만 쉽지 않다는 것을 나는 잘 안다. 나는 이미 유튜브를 운영했었고, 블로그는 지금도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수입은 없다. 왜냐면 나는 저자처럼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하지도 않았고 따로 공부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답은 나왔다. 우선 블로그에서 수익을 조금이라도 나오는 것을 목표로 하자. 그러기 위해선 내가 주력으로 삼을 것이 무엇인지도 파악을 해야한다. 우선 현재로선 주요 컨텐츠가 ‘책 리뷰’ 그리고 ‘넨도 리뷰’이다. 책 리뷰는 좀 더 잘 쓸 필요가 있다. 그럴려면 독서감상문 관련 책을 좀 읽고 글을 더욱 재밌게 써야만 된다. 그리고 ‘넨도 리뷰’같은 경우엔 글 솜씨가 없어서 사진만 텅하고 올렸었는데 이젠 그러면 안된다. 제대로 된 배경지도 구하고 조명, 그리고 글을 올려야 된다. 원작과 관련된 사진이나 움짤 같은 것도 첨부를 하면 더욱더 좋고.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고 참조하자. 참조해서 더욱 사람들이 들어오게 만들어야 한다. 블로그 관련 책 20권 정도 읽는 것도 베스트이지만... 이건 좀 고민된다. 왜냐면 자기개발서를 20권 읽고 싶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떤 것을 먼저 할지.... 이건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
-자신의 일평생 한 의사결정의 총합이 현재의 인생이다.
-탐색: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인정: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전환: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독한 마음을 먹는 경험은 죽음 직전에나 가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뭔가를 할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은 늘 거창한 목표를 세운 후 실패하고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펼치는 일을 평생 반복한다.
-왜 사람들은 결심만 하고 실행을 못 할까?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만약 원시시대 사람이 새롭게 도전을 한답시고 오지에 가거나 호랑이에게 덤볐다간 큰 부상을 당하거나 죽었을 것이다. 오히려 그 혜택은 직접 도전하지 않고 뒤에서 기다렸던 사람들에게 돌아오곤 했다. 따라서 옛이야기와는 다르게, 용사는 공주를 얻기는커녕 후대에 DNA를 남기기도 어렵다. 현재 살아남은 우리는 잔머리 좋은 겁쟁이의 후손이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다. 머리가 나쁘고 지식이 얕은 사람일수록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몰라 자신만만한 반면 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지나치게 겸손한 현상을 말한다.
-돈 버는 일은 엄청 복잡하고 어려워보이지만, 근본적인 원리는 간단하다. 돈을 버는 모든 활동은 아래의 두가지로 수렴된다. 이 원칙을 무시하면서 돈을 벌려고 하면 사기꾼이 되거나, 그 어떤 성취도 이루지 못하게 된다.
0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0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어떤가? 너무 간단한가? 겨우 이게 돈 버는 근본 원리라니까 허탈한가? 그렇지 않다. 이 2가지야말로 사업과 투자의 시작이자 끝이다. 이 기본을 잊은 사업이나 투자는 오래 지속될 수가 없다.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줄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그러면 돈이 벌린다.
-“부자로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오빠?”
“돈이랑 행복은 별개야. 재벌이나 부자들도 자살하고 그러잖아. 나는 행복이 돈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정신에 있다고 믿어. 그래서 철학이랑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그녀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 입을 뗐다.
“오빠, 저희 엄마는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수아야, 부자가 불행하다는 말은 일단 부자가 되어보고 나서야 할 수 있는 말이란다. 부자가 불행한지 궁금하면 부자가 되어보렴.’”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내가 부자가 될 확률은 0퍼센트라고 강하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긴 시간이 흘렀고, 나는 큰 부자는 아니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그리고 이제 ‘돈은 행복을 가져다주는가?’란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돈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다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더라고요.”
-“태어날 때 가난한 것은 당신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 가난한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_빌 게이츠
-“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이미 그걸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_윌리엄 제임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할 것이다.”_워런 버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