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로마 여행지도 2024-2025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로마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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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로마 여행의 완벽한 동반자,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 2024-2025' 심층 리뷰

여행의 설렘은 계획을 세우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로마와 같이 방대한 역사와 수많은 볼거리를 자랑하는 도시는 효과적인 동선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이런 점에서 타블라라사 출판사의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 2024-2025'는 단순한 지도를 넘어, 로마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책임지는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제가 직접 사진 자료와 검색된 리뷰들을 토대로 이 책의 매력을 상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아날로그 감성과 실용성의 완벽한 조화: 디자인 및 구성

사진으로 접한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는 첫인상부터 남다릅니다. 고풍스러운 로마의 거리 풍경이 담긴 표지는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박스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마치 선물을 받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내부 구성품 역시 매우 알차 보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메인 지도와 미니 맵북입니다. 메인 지도는 A1 사이즈로, 로마의 전체적인 모습부터 주요 스팟들을 상세하게 확대하여 보여주는 등 효율적인 동선 계획을 돕습니다. 특히 이 지도가 단순한 종이가 아닌, 방수 기능이 있는 특수 재질로 제작되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갑작스러운 비에도, 혹은 여행 중 잦은 펼침에도 훼손될 염려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현지에서의 실용성을 극대화합니다. 이는 일반 가이드북이 결국 숙소에 놓이게 되는 반면, '에이든 지도'는 항상 여행자와 함께하며 가이드북의 대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메인 지도의 핵심 내용을 압축한 미니 맵북은 휴대성을 더욱 높여줍니다.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필요할 때마다 쉽게 꺼내볼 수 있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트래블 노트는 여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타임라인을 제공하며, 여행 중의 소중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콜로세움 이미지가 새겨진 표지는 로마의 상징성을 담아내며 여행의 설렘을 더합니다. 마지막으로, 깃발 스티커는 방문했거나 방문할 예정인 장소를 지도 위에 표시하며 자신만의 로마 여행 발자취를 시각적으로 남길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모든 구성품이 하나의 박스 안에 담겨 있어, 로마 여행을 위한 모든 준비물을 한 번에 얻는 듯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2. 정보의 깊이와 차별성: 단순한 지도를 넘어선 가이드

타블라라사의 '에이든 여행지도'는 "기존 관광청에서 만든 무늬만 여행지도가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정보의 깊이와 충실함을 자랑합니다. 단순히 지명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로마의 수많은 역사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상세한 맛집, 카페, 쇼핑 스팟 등을 지도 위에 빽빽하게 담아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직접 정보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지도 하나만으로도 로마의 핵심 정보를 파악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광고가 전혀 없는 순수 콘텐츠라는 점입니다. 상업적인 목적 없이 오직 여행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는 것은 '에이든 여행지도'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행과 역사에 중점을 맞춘 만큼, 주요 랜드마크에 대한 간략한 역사적 정보까지 담겨 있어 단순한 길찾기를 넘어 로마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기여합니다.

로마는 워낙 볼 것이 많고 골목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기에, 가이드북을 들여다봐도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는 이러한 복잡함을 해소하고, 한눈에 로마 전체를 조망하며 세부적인 계획까지 세울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테르미니역부터 바티칸까지 로마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은 지도와 함께, 포폴로 광장에서 캄피돌리오 광장까지 확대하여 상세한 맛집과 세부 스팟을 추천하는 지도, 그리고 포로 로마노와 바티칸의 확대 지도까지 포함되어 있어 여행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여행 전문가의 손길: 타블라라사의 노하우

타블라라사는 "여행지도로 유명한" 출판사이며, 이정기 대표는 17년 이상 여행 콘텐츠 및 여행 서비스를 기획했던 경험을 가진 "여행 콘텐츠 전문가"로 소개됩니다. 이러한 배경은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가 단순한 지도가 아니라, 여행자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제작된 결과물임을 방증합니다.

'에이든 여행지도'가 "우리나라에 아니 전 세계에 에이든 여행지도 뿐"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방수 재질, 압축된 미니 맵북, 상세한 정보 표기, 그리고 광고 없는 순수 콘텐츠 등은 모두 여행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물입니다. 여행 전문가의 오랜 노하우와 섬세한 기획력이 집약되어, 로마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부터 여러 번 방문한 여행자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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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마인드 - 아미&영웅시대
박선민 지음 / 북코리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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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팬덤 마인드": 요즘 팬심은 대체 어떤 모습일까?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팬덤'이라는 말이 정말 자주 들리죠. 단순히 아이돌 좋아하는 걸 넘어서, 뭐든 열정적으로 지지하고 몰입하는 사람들을 보면 '팬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팬덤 마인드"라는 책을 발견했을 때, "아, 이거다!" 싶었죠. 이 책은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던 '팬덤'이라는 현상을 깊이 파고들어, 도대체 요즘 팬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길잡이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을 처음 펼치면, 저자인 박선민 대중문화 평론가이자 예술감독님의 이력이 눈에 띄어요. 오랫동안 대중문화 현장을 누비며 팬덤을 직접 관찰하고 연구해오신 분이라 그런지, 책 내용 하나하나가 정말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1세대 아이돌부터 지금의 케이팝 팬덤까지, 다양한 팬들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셨다는 점에서 벌써 신뢰가 가더라고요.

책은 크게 두 개의 큰 줄기로 나뉘어져 있어요. 첫 번째 파트는 바로 "달라진 소비 방식: 팬덤 마인드"입니다. 여기서는 왜 요즘 팬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행동하고 소비하는지, 그 근본적인 '마음가짐'을 파헤쳐 줍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팬덤은 이타적 소비를 원한다"는 내용이었어요. 단순히 스타를 위해 돈을 쓰는 것을 넘어, 그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좋은 일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요즘 팬들의 마음을 잘 설명해주죠.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잘 되기를 바라는 걸 넘어, 스타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는 팬들의 심리가 정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에서 "건강한 덕질은 팬덤을 깨우고, 성장시킨다"고 말하는 부분은, 팬 활동이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는 점을 강조해서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팬덤 활동 자체가 하나의 성숙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거죠.

그리고 "팬덤 안에서는 무엇을 생산하고 무엇을 소비할까?"라는 질문은 팬덤 내부의 복잡한 역학을 보여줍니다. 팬들이 스타의 콘텐츠를 단순히 수용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2차 창작물을 만들고, 팬덤 내부에서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모습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굿즈'를 구매하는 것을 넘어서, 팬들끼리 의미 있는 '밈'을 만들거나, 자발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의 이야기는 요즘 팬덤의 창조적인 면모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두 번째 파트는 "팬덤 아미 vs. 임영웅 시대: K-2세대 팬덤 마인드"입니다. 이 부분은 제목만 봐도 기대감이 확 올라가죠! 전 세계를 휩쓴 BTS의 팬덤 '아미'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를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하며, 각 팬덤이 가진 독특한 특징과 팬 문화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흥미로웠던 건, 아미는 글로벌 팬덤으로서 '연대'와 '사회적 참여'를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영웅시대는 '따뜻한 공감'과 '일상 속 위로'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BTS 팬들이 유니세프 캠페인에 동참하거나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것처럼, 적극적으로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죠. 반면 임영웅 팬들은 마치 가족처럼 아티스트를 아끼고, 그의 음악을 통해 삶의 위로를 얻으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모습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분석이 매우 설득력 있었습니다. 이 두 팬덤을 통해 21세기 팬덤이 얼마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특히 "팬덤은 자신의 의견을 수용하고 반응하는 가수를 사랑한다"는 내용은 팬과 아티스트 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요즘 팬들은 단순히 스타를 추종하는 것을 넘어, 스타와 소통하고 그들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어 한다는 점을 강조해요. 이러한 '능동적인 팬심'이 오늘날 팬덤 문화의 핵심이라는 거죠.

책을 읽으면서 저는 팬덤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팬덤은 이제 개인의 정체성 표현 수단이자,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력한 집단이 되었어요. 저자는 팬덤이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와 파워를 주목하며, 앞으로 팬덤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팬덤 마인드"는 팬덤 현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팬덤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일반인부터, 마케팅이나 문화 콘텐츠 기획자,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덕질하는 팬들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 팬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변화를 읽는 안목을 넓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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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말 탐정단 - 2025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I LOVE 스토리
샤넬 밀러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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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현재 '뉴욕 양말 탐정단'이라는 매력적인 책에 푹 빠져 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부터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과연 뉴욕에서 어떤 양말 탐정단이 활약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사진 자료를 통해 엿본 책의 내용과 목차, 그리고 이미지를 통해 추측해본 바를 바탕으로 '뉴욕 양말 탐정단'의 매력을 자세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표지에서부터 풍겨오는 뉴욕의 향기

책의 표지는 마치 스케치북에 자유롭게 그려진 듯한 일러스트로 가득합니다. 활기찬 뉴욕의 거리 풍경과 다양한 인물들이 시선을 사로잡죠. 특히 역동적인 자세로 뛰어다니는 캐릭터들과 함께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듯한 양말 그림들은 이 책이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탐정단의 활약을 담은 모험 이야기임을 짐작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체는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어른들의 동심까지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목차에서 엿보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목차를 살펴보니 각 챕터의 제목들이 범상치 않습니다. "빙치링 방울방울 세탁소에서 생일", "뉴욕 양말 탐정단", "검은색과 흰색 체크무늬 양말", "분홍 니트 양말", "플라밍고 양말", "아이스크림 양말", "솔티 머플즈", "창고 속의 캘리포니아", "마지막 양말"까지. 마치 옴니버스 형식의 추리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각기 다른 색깔과 무늬의 양말들이 어떤 비밀을 품고 있을지, 그리고 양말 탐정단이 이 양말들과 함께 어떤 사건들을 해결해나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특히 "빙치링 방울방울 세탁소에서 생일"이라는 첫 챕터는 양말 탐정단의 탄생 배경이나 주요 무대가 세탁소임을 짐작하게 하여 더욱 흥미롭습니다.

세탁소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모험

책의 내용 일부를 보니 주인공은 '매그놀리아'라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매그놀리아네 가족은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고, 아빠는 배달 일을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없어, 너무 바빠, 너무 비싸”라는 엄마의 대사는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반영하는 듯하여 공감을 자아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매그놀리아의 생일 아침에 특별한 일이 벌어지는데, 잃어버린 양말을 찾아 세탁기 밑을 뒤지다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는 듯한 그림은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복선처럼 느껴집니다.

잃어버린 양말을 찾는다는 설정 자체가 매우 독특하고 기발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것을 소재로 탐정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잃어버린 양말'들이 제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각 양말들이 품고 있는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 같습니다.

그림이 주는 몰입감과 상상력

흑백 일러스트가 주를 이루지만, 그림체가 워낙 개성 있고 아기자기하여 글과 함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매그놀리아가 세탁기 밑을 들여다보는 모습이나, 잃어버린 양말들이 게시판에 빼곡하게 걸려 있는 그림 등은 독자들이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글을 읽는 재미 외에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따뜻한 가족애와 우정, 그리고 성장 이야기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가족과의 관계,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주인공 매그놀리아의 성장이 이 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빠가 매그놀리아를 위해 목걸이를 만들어주고, 엄마가 생일 초 대신 향초를 사용하려는 모습 등은 소소하지만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또한, 뉴욕으로 이사 온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매그놀리아가 새로운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모습도 기대됩니다.

총평

'뉴욕 양말 탐정단'은 평범한 소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매력적인 동화입니다. 잃어버린 양말을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따뜻한 가족애와 우정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흑백 일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놓치지 않은 점과, 각 챕터의 제목들이 던지는 궁금증은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상상력과 모험심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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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킥 - 초능력 앱으로 세계 맛집 순간이동
민가원 지음 / 그롱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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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야미킥": 지친 영혼을 위한 미식 판타지

요즘처럼 지치고 힘든 날, 따뜻한 위로 한 접시가 간절할 때가 있죠. 그런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바로 민가원 작가님의 "야미킥"입니다.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알록달록한 음식의 향연과 "지금 세계 맛집으로 순간이동"이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이 책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 이야기만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삶의 의미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정말 'yummy kick' 같은 소설이거든요.

책을 펼치면 첫 장에 나오는 "야 미 킥 [yummy kick] 1.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놀라운 맛!"이라는 문구처럼, 이 책은 독자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놀라운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평범한 듯 특별한 인물들이 미스터리한 배달 앱 '야미킥'을 통해 세계 각지의 맛집으로 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독특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져요.

주인공들은 저마다의 아픔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쓰러진 형을 돌보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불량 복서, 폐업 위기에 처한 가게 주인, 그리고 삶의 무게에 짓눌린 청춘들까지. 이들이 '야미킥'을 통해 낯선 곳에서 최고의 요리를 맛보고, 때로는 직접 요리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변화를 겪는 모습은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안겨줍니다. 특히, 음식을 통해 위안을 받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독자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나카무라 코우지 셰프님의 추천사처럼 "작은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는 문구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이 책의 매력은 단순히 판타지적인 설정에만 있지 않습니다. 작가님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려지는 음식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마치 실제로 그 요리를 맛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메뉴판을 보면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코스,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메뉴들이 등장하는데, 각 메뉴에 얽힌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침이 고이고 배가 고파질 정도예요.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미식 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야미킥'은 단순한 요리 소설을 넘어섭니다. 예측 불가능한 미션들과 전개가 더해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맑게 끓여낸 해물 육수처럼 담백하기도 하고, 때로는 허할 때 꼭 찾아먹어야 할 진한 보양식처럼 깊은 맛을 선사합니다. 순간이동과 배달 앱이라는 자칫 가벼울 수 있는 소재로도 이렇게 깊은 맛을 낼 수 있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야미킥"은 지쳐있는 당신에게 따뜻한 한 입의 위로와 함께, 삶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잠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야미킥'과 함께 세계 맛집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놀라운 맛과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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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앞서가는 아이의 비밀, 미디어 지능 - AI 시대 전 세계 교육계가 새롭게 제시하는 미래 교육 대안
김소연 지음 / 웨일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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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AI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안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아이들 손에 쥐어진 지 이미 오래. 이제 미디어는 우리 아이들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미디어 속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지, 부모님들은 늘 고민과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런 시대에 『결국 앞서가는 아이의 비밀, 미디어 지능』은 마치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오는 책입니다. 저자 김소연 선생님은 초등교사로서 1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사회정서교육 전문가로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AI 시대, 왜 미디어 지능이 중요할까?

프롤로그에서부터 저자는 **"AI를 넘어서는 아이는 미디어 지능에서 시작됩니다"**라고 단언합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기술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이죠. 저자는 지금껏 우리가 정서 지능에 주목했다면, 이제는 기술과 정서 지능을 통합한 ‘미디어 지능’이 더욱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책은 우리가 흔히 미디어를 '나쁘다'고 치부하며 아이들의 사용을 무조건 막으려 했던 방식이 오히려 아이들을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무방비 상태로 내버려두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대신 미디어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감 있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죠.

부모부터 미디어 교육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PART 1 "미디어 지능, 부모부터 먼저 알아야 합니다"에서는 미디어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부모들의 인식 변화를 촉구합니다. "어른들은 이해 못 해!"를 외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통제 대신, 미디어가 무엇인지, 그 뿌리와 현재는 어떤지, 그리고 '잘못 쓰지 않게'가 아니라 '잘 쓰게'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기술에 뒤처질까 봐, 기술에 지배당할까 봐, 혹은 기술에 도태될까 봐 느끼는 부모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합니다. 이는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만한 부분인데, 저자는 이러한 두려움의 근원을 파고들며, 결국 미디어 교육은 정서 지능 교육과 마찬가지로 부모가 먼저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배워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우리 집만의 미디어 철학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히 이론적인 중요성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PART 2 "우리 집만의 미디어 철학을 만들자"에서는 미디어 사용 시간, 콘텐츠 선택, 올바른 태도 등 미디어 지도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 가장 먼저 엄마가 알아야 할 미디어 지도 팁 4가지: 무조건 혼내는 것 대신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제공합니다.

  • 우리 집 맞춤형 미디어 수칙 만들기 3단계: 미디어 교육을 예와 철학에서 출발하여 아이의 미디어 유형 파악, 가치관 살펴보기,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 시작, 그리고 아이가 직접 규칙을 만드는 과정까지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합니다.

  • 디지털 맹독, 안전하게 건너려면: 미디어 메타인지, 온라인 환경 울타리 세우기, 그리고 현실과 가상 공간에서 아이의 '자기 존중감'을 키워주는 방법 등을 알려줍니다.

미디어와 공존하며 아이를 키워야 할 것들

PART 3 "AI와 공존할 때 아이가 키워야 할 것들"에서는 AI 시대에 아이들이 갖춰야 할 역량들을 다룹니다. 단순히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을 넘어, '질문을 던지는 힘',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등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능력들을 미디어와 연관 지어 설명합니다. 디지털 학습 습관, 미디어 윤리, 그리고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미디어를 건강하게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온라인에서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한 필수 3가지

미디어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온라인 관계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PART 4 "온라인에서 건강하게 관계를 맺기 위한 필수 3가지"에서는 의미 있는 온라인 관계 맺기, 의심 가는 댓글이나 가짜 뉴스에 대한 비판적 사고, 그리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온라인 소통법 등을 제시합니다. 사이버 불링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처법 또한 놓치지 않고 다루며 아이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 아이가 미디어 생산자가 된다면?

마지막으로 PART 5 "우리 아이가 미디어 생산자가 된다면?"에서는 아이들이 단순히 미디어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창작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소비자를 넘어 창작자로, 디지털 창작자를 위한 가이드, 그리고 기술로 만드는 글로벌 관계와 협력 등 미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조하며 부모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줍니다.

총평

『결국 앞서가는 아이의 비밀, 미디어 지능』은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미디어를 무조건 금지하고 통제하는 대신,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아이들이 스스로 미디어 지능을 키우고 디지털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이 책을 통해 부모들은 미디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아이들과 함께 미디어를 통해 성장하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의 미래를 진정으로 위하는 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감동적인 책입니다. AI 시대, 우리 아이가 앞서가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님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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