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물었고 영화가 답했다 - 한 편의 영화가 나에게 일러준 것들
이안 지음 / 담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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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삶이 물었고 영화가 답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이벤트같은 상황에 대해서 영화 같은 일이다라는 표현을 하곤 한다.

하지만 영화에서의 일들은 다 삶에서 있었던 일들인 것이다. 

이 책들은 다양한 영화들을 주제로 삶에서 가져야 할 것들을 조언해 주고 있다. 

영화들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모든 영화들을 보지는 않았고

어떤 영화는제목도 처음 들어본 영화였다. 

하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영화의 내용들이 이해가 가고 예상이 되고 

영화상황에 맞는 조언들이 공감이 되었다.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많은 감정들을 얻게 된다. 

교훈을 얻기도 하고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라고 다짐을 하기도 한다 

잔잔한 영화들을 보며 잔잔한 감동과 삶의 방향을 생각하기도 하고 

다양한 내용과 격렬한 광경을 보고 삶에서 겪지못한 긴박함, 긴장감등을 느끼기도한다.

모든 영화에서 삶의 긍정적인 방향을 얻는 건 아니지만 

이 책에서 소개되는 것들은 작가가 의도한 바대로 각각의 영화에서 조언들을 충분히 얻을 수 있고 삶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이 든다

많은 영화가 소개되지는 않지만 작가가 선정한 몇몇의 영화를 보고 그 작가와 영화 감독이 제시하고자하는 의도를 알게 되고 삶에서도 적용될 조언들을 얻을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봤던영화를 생각하며 재감상의 기회가될것이고

영화를 보지않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영화라는 대상으로 삶을 다시 알아보고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이 되는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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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1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색과 체 산문집
색과 체 지음 / 떠오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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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들에게 만남 사랑 이별을 기억하고 공감하게 해주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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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1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색과 체 산문집
색과 체 지음 / 떠오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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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책은 2021년 출간되었다가
10만부가 팔려서 새롭게 나온 책이라고한다
이전의 책표지와 비슷한 느낌으로 달이 있지만
이전책은 주황색감이고 이번책은 연두색느낌의 색감이다
에세이종류의 책에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재테크책을 많이보다보니 이렇게 인기있는 책을 이제서야알게되었다
10만부이상 팔렸다는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었다는것을 짐작할 수 있다.
총4개의 챕터로 각주제들에댓난 작가의 말들이 담겨있다
사랑 만남 이별이라것들이 결혼하고 아이가있는 안정적인 형태의 상황에서는 설레는감정들이 적지만 젊은 시절 겪었던 일들로 공감은 되는 내용들이었다.
작가는 필명인것같고 색과 체라는 독특한 필명을 사용하고 있다
만나고. 사랑하고. 이별하여 헤어지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이든다
나만 이리 힘든것같은 느낌이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텨지고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만나서 설레게된다 그리고 예정되지않은 사랑을하게된다
이런과정을 거쳐야 나를 알게되고 진짜사랑을 만나는 것 같다
사랑을 많이해보라고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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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5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5
이나영 지음, 정수영 그림 / 겜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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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관점에서 지금아이들의 걱정과 생각을 알수 있고 자녀가 읽어도 좋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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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5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5
이나영 지음, 정수영 그림 / 겜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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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동화#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5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라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사람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소원이 여러 개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러해서 제목을 읽고 나의 어떤 소원을 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이것만 꼭 이루어져도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며 제목을 읽었다.
이 책은 이나영이라는 작가가 내용을 쓰고 정수영이라는 화가가 그림을 썼다.
두 사람 모두 각 분야에서 여러 권의 책을 낸 경력자, 실력자인 것 같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들 이어서

어른인 내가 읽기에 내용이 쉽고 빨리 읽어지기도 하지만

초등학생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거나 초등학생의 생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윤재가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접한다는 것은

윤재 입장에서 매우 행운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것을 경험하고 싶지만

그것을 직접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알아볼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미호네의 이야기는 보통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책은 미호의 관점이지만 어른이 나는 미호부모님의 입장에 하는말들에

더 관심이 갔었다.

초등학생 자녀가 읽기에 괜찮았고

초등학생자녀와 함께 읽고 내용을 같이 이야기해보기에 좋은 책같다.

초등학생의 생각, 걱정들을 알수 있고 그것을 부모가 공감해준다면 초등학생입장에서도 좋은 기회가 되는 독서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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