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받는 사춘기, 학원엔 없는 인생비밀
마시멜로 스푼 지음 / 이층집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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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책으로 전달하여 인생의 봄을 잘 생각하게 도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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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받는 사춘기, 학원엔 없는 인생비밀
마시멜로 스푼 지음 / 이층집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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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킹받는 사춘기, 학원엔 없는 인생비밀

 

킹받는다는 말을 올해에 알았다. 열받는다라는 뜻의 다른 표현이라고 할수 있다.

 10대들과 소통하기위해서는 그들의 단어를 알아야한다.

바른 말을 쓰라고 하니 바르지 않는 말을 쓰는것 같기도하고

그들만의 언어를 만들어 그들만의 공감대같은 것을 일불러 만드는것 같기도 하다.

10대들은 인생의 사춘기로 본인의 인생의 봄을 생각하는 시기라고 했다.

그래서 본인의 봄에 대한 생각을 하느라 머리가 복잡하고 그리하여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들을 존중해주고 이해주어야한다.

하지만 그 시기를 겪었고 공감과 동의는 하지만 쉽게 공감하거나 동의되지 않는 경우들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 10대들은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직접 10대들과 대화를 하며 이해를 하려고 해도 순간의 상황으로 대화가 아닌 잔소리로 전달되어 대화의 의도와 다른 대화가 될수 있다.

사춘기의 자녀에게 말대신 하루에 몇쪽씩 읽어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도 좋은 책같다.

10대들의 불안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덜 불안하고 덜 방황하도록 조언을 하고 싶을때

직접전달이 어렵기에 이 책을 준다면 방법에서도 서로 덜 불편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조언들도 잘 정리되어 조리있게 10대들에게 전달되어 효율적일것 같다.

핸드폰을 많이 하고 책을 잘 읽지 않는 분위기에서 책을 읽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고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읽고 조금이라도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깨달음, 생각을 할수 있게 기회가 될 책같다.

10대들의 불안정이, 인생의 봄을 위한 생각이 너무 불안하지 않고 잘 정립되어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러한 책의 출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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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구
윤재호 지음 / 페퍼민트오리지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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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매우 톡특한 느낌이 든다. 새로운 지구, 그것도 제2의도 아닌 제 3지구라고 하니

왜 그렇게 지었는지와 내용이 궁금하다.

소설류를 덜 좋아하는 나에게 두께감은 약간 거부감을 주었다.

하지만 소설책들이 보통 내용에 빠져 집중하게 되면 하던 일을 멈추게 되고 그다음 스토리가 궁금하여 계속읽고 싶어지는 것처럼 이 책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sf소설, 영화들을 남자들이 주로 좋아하는것같다.

그래서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소설책같다.

그런데 이나영배우의 추천사가 의외이기도하고 여성독자들에게도 매력적이라고 어필할수 있을것 같다.

갑자기 여배우의 추천사가 의외여서 알아보니 작가는 소설가라는 직업이 본업이 아니었다.

연출가가 본업이었고 유명한 작품도 많이만들고 해외작품전에도 많이 초청이되었다고한다.

소설가는 어릴적부터 본인이 꿈꾸던직업이라서 여러권의 책을 출판하게 된것이었다.

삶을 살면서 가보지 못한길을 후회하거나 미련만 남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작가는 모든 길을 가보고자 노력하고 이를 실현한 실천가인것 같다.

외계인이라는 대상을 보지 못하고 우리가 지금까지 외계인일것이다라고 보여지는 대상들로 외계인을 생각해보는데 글을 읽으면서 그러한 외계인이라는 대상의 모습을 생각해보는데

표지에서 나오는 외계인은 더 난폭해보이고 책에서 소개되듯 더욱 짐승같은 모습이 많았다.

이런한 표현에서도 그동안 우리가 고정관념처럼 생각하는 외계인의 모습을 많이 변형되게 해주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내용보다는 작가의 새로운 시도, 새로운 관점, 전개의 스토리가 매력적인 책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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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모르겠고 돈이나 잘 벌고 싶어 - 월세 30만 원 고시원에 살던 사회 초년생이 단 1년 만에 돈 걱정 없이 살게 된 비결
옆집 CEO(김민지)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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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이라는 출판사의 책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한다.

긍정적인 방향의 성공, 발전을 이룬 개인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주어 많은 사람들이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은 직설적이기는하나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쉽게 내뱉지 못하는 말을 책제목으로 하고 있다. 내용역시 실전적이다.

실제적으로 다양한 부수입을 얻기위해 시도한 과정들에서 얻은 지혜, 실패이유등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래서 많은 부수입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스타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인스타부분이 거의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많은 유튜브나 매체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고 부수입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을 쉽게 해결해주지 못하고 있다.

가장 핵심적이고 실행하게 해주는 작가의 전달메시지는

기한을 정하고 구체적이고 달성가능한 수치로 목표를 정하라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

목표를 설정하지만 구체적이지 않으면 실행하기가 모호해진다.

기한이 정해지지않으면 늦추거나 빨리 이뤄지도록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덜 생각하게 된다.

실행가능하지 않은것들은 성취감을 주지 않는다.

많은 책을 읽고 이책을 읽으면 느낀 것은 실천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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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크뢰거
토마스 만 지음, 문미선 옮김 / 북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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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좋아하지만 자기계발 분야에 편향되어 소설류에 관심이 적고 작가들을 잘 알지 못한다.

토마스 만이라는 노벨상을 수상한 작가의 자서전적 소설이라고 하니 유명한 소설가에 대해 알고 그의 삶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책같다.

삶의 엿보는 입장에서 긍정적인 부분에서는 응원하게 되고 부정적인 부분이 나오면 함께 안타까워하게 된다.

<난 지금의 내가 딱 좋아. 고치고 싶지도 않고, 고칠 수도 없어>

삶을 살아갈 때 이런 생각을 할수 있다는 것은 자존감이 매우 높고 삶의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앞으로의 삶을 살면서 이런 생각을 자주 할수 있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다.

 

<예술가들은 어떤 식으로든 초인적이고 비인간적인 존재가 되어, 인간적인 것과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멀고 냉담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어요. >

예술가들은 비범한 생각과 평범하지 않은 생활을 하는 것 같다. 그래야 창조적인 생각과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덜 인간적인 것 같고 보통의 삶과 다른 삶을 사는 그들이 외로워보이기도 한다.

 

소설가들의 글을 읽다보면 글을 어떻게 조합을 이렇게 잘해서 새로운 글이 탄생하는지 감탄할 때가 있다. 외국글이라서 번역이 되어 조금은 뜻이 변형되었겠지만 노벨수상자라는 작가의 글이라서인지 더욱 문학적인 감성이 있는 것 같았다.

 

살면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주로 실용서이다.
직접적인 정보를 주고 바로 실행할수 있는 장점이 많다.
하지만 문학류의 책을 읽으면 실용서와 다른 부분이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그러한 방향에서 이 책은 오랜만에 나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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