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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크뢰거
토마스 만 지음, 문미선 옮김 / 북산 / 2022년 10월
평점 :
품절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좋아하지만 자기계발 분야에 편향되어 소설류에 관심이 적고 작가들을 잘 알지 못한다.
토마스 만이라는 노벨상을 수상한 작가의 자서전적 소설이라고 하니 유명한 소설가에 대해 알고 그의 삶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책같다.
삶의 엿보는 입장에서 긍정적인 부분에서는 응원하게 되고 부정적인 부분이 나오면 함께 안타까워하게 된다.
<난 지금의 내가 딱 좋아. 고치고 싶지도 않고, 고칠 수도 없어>
삶을 살아갈 때 이런 생각을 할수 있다는 것은 자존감이 매우 높고 삶의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앞으로의 삶을 살면서 이런 생각을 자주 할수 있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다.
<예술가들은 어떤 식으로든 초인적이고 비인간적인 존재가 되어, 인간적인 것과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멀고 냉담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어요. >
예술가들은 비범한 생각과 평범하지 않은 생활을 하는 것 같다. 그래야 창조적인 생각과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덜 인간적인 것 같고 보통의 삶과 다른 삶을 사는 그들이 외로워보이기도 한다.
소설가들의 글을 읽다보면 글을 어떻게 조합을 이렇게 잘해서 새로운 글이 탄생하는지 감탄할 때가 있다. 외국글이라서 번역이 되어 조금은 뜻이 변형되었겠지만 노벨수상자라는 작가의 글이라서인지 더욱 문학적인 감성이 있는 것 같았다.
살면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주로 실용서이다.
직접적인 정보를 주고 바로 실행할수 있는 장점이 많다.
하지만 문학류의 책을 읽으면 실용서와 다른 부분이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그러한 방향에서 이 책은 오랜만에 나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