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말 사회주의진영이 붕괴되고 자본주의국가들에서의 진보 운동이 퇴조하면서 인류의 뇌리에서는 평등이라는 단어가거의 삭제되다시피 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인류는 다시금 *평등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정의와 공정이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21세기의 인류가 평등과 정의를 요구하게 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등과 정의가 인간의 건강한 삶과 행복에 필수임을 고통스러운 체험을 통해 깨달았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 P11

*경제성장이 *일정한 수준을 넘어서면, *경제적 수준이 *더 이상 *삶의 질이나 *행복과 *비례하지 않거나 혹은 *반비례하는 현상을 **’풍요의 역설‘이라고한다.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은 제2차세계대전 이후 미국의*GDP(국내총생산)가 꾸준하게 상승했지만 미국인의 *행복감은 *상승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했는데, 이 때문에 풍요의 역설을
*‘이스털린 역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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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민심은 어느 곳에도 마음을 두지 못한 채 부유하고 있다.

과거에는 집권 여당이 잘못하며 야당이 반사이익을 누렸다. 지금은 다르다. - P6

*보수는 *과거 반성 위에서 *새 출발을 해야 한다. 반성에는 *냉정한 *자기 인식이 필요하다.

문제는 그들에게 *자신을 *객관화할 *능력이 없어 보인다는 데 있다. 보수는 여전히 저만의 *좁은 세계에 갇혀 자기들의 모습이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치는지 모른다.

이 사회 *주류였을 때, 그리하여 자기들의 생각이 곧 사회의 *지배적 생각이었을 때는 굳이 남의 눈을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그 좋은 시절은 이미 오래전 지났다.

이를 깨닫지 못하고 *보수는 *다수이자 *주류인 시절에 가졌던 *낡은 습속을 고집하다 *대중으로부터 완전히 *고립돼버렸다. - P8

*자신을 *객관화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그럴 때는 타인의 눈을 빌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에는 그 ‘타자’의 눈에 비친 한국 보수의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보수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되도록 중립적 시각에서 전달하려 했다.

그저 *외부자의 그 *주제넘음이 한국 보수가 지금의 답답한 상태에서 벗어나 화려하게 부활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 P9

/ 공포와 습관의 정치

한국 보수는 물벼락이 사라진 사실을 몰랐다. *공포와 *습관에 의존해 통치해왔고, 이게 얼마나 효과적이었던지 변화하는 상황을 인식하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아주 오랫동안 6.25 전쟁이라는 물벼락의 기억을 대중엑 상기시키는 것만으로도 선거에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

그래서 환경이 크게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대중의 의식 속에는 과거 상황이 그대로 자리한다고 착각한 것이다. - P19

*공포에 사로잡힌 사람은 *이성이 마비되기 마련이다.
이럴 때 *비판적, *합리적으로 사고하기보다 *두뇌 스위치를 내리고 *습관에 따라 살아가게 된다.

물론 그 공포가 한때는 합리적 감정이었을 것이다. 남한은 군사적 외교적으로 *우위에 선 북한에게 정말로 *생존의 위협을 받았다.

1975년 월남 패망 소식이 들려왔을 때 그 스산한 분위기를 아직도 기억한다. - P19

하지만 늦어도 1980년대 이후 남북의 체제경쟁은 남한의 승리로 끝났다.

1987년 6월 항쟁이ㅡ 승리로 남한이 경제뿐 아니라 정치 영역에서도 북한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 후 남한은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모든 측면에서 북한을 압도했고, 그 결과 북한은 우리에게 무서운 나라가 아니라 *불쌍한 나라로 여겨지게 됐다.

현재 북한 경제력은 남한의 *30분의 1수준이 채 안 된다. - P20

그 군사적 불균형을 일거에 만회하려고 비대칭 전략으로 핵 개발에 나선 것이다. *경제적 고립까지 감수한 것을 보면 *북한 지배층이 느끼는 *위기감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 P21

극소수 NL민족해방 세력을 빼면 오른쪽 태극기부태에서 왼쪽 정의당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한미동맹이 중요한 *전략적 자산"(정의당 심상정 의원)임을 부정하는 세력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들이 *성조기라는 상징에 목을 매는 이유는 의식적으로 여전히 *미군의 화력에 *생존을 의존해야 했던 *과거 기억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 P21

오늘날 6.35전쟁에 대한 희미한 기억이라도 가지려면 최소한 나이가 80세 이상은 돼야 가능하다.

그들의 *자식 세대는 *군사정권 시절 강제로 심긴 전쟁의 기억을 *지겨워 한다.

요즘 젊은 세대가 가진 북한 이미지는 주로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형성된 것이다.

*나이 든 세대와 *기억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이제 *북한을 *사탄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분단의 아픔이 강조될 뿐이다. - P23

보수진영은 이런 *공포 마케팅을 이용해 손쉽게 통치를 해왔다. 하지만 반공의 칼도 어느새 날이 무디어져 그 무섭던 *빨갱이 소리가 우습게 들리자 공포가 더는 통하지 않게 됐다.

공포 하나면 자신들에 대한 비판쯤은 손쉽게 진압할 수 있었고, 그렇게 거저먹다 *사상의 자유시장에서 그만 *경쟁력을 잃은 것이다. - P23

한국 보수가 늘 이렇게 경직됐던 것은 아니다. 가령 7.4 남북공동성명을 이끈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었고, 냉전체제를 깨고 소련과 국교를 맺은 것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었다. 김일성의 죽음으로 무산됐을 뿐 남북정상회담을 계획한 것은 김영상 전 대통령이었다.

이 유연함의 바탕에는 물론 체제경쟁에서 승리했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보수는 이 자신감과 유연함을 잃어버렸다. 왜 그랬을까? - P23

그 결과 통일과 남북문제에 관한 보수의 비전이 사라졌다.

그들을 설득하는 지난한 노력도 필요하다. - P24

이는 국민의힘 사람들이 아직도 자신들을 이 사회의 *‘오버도그(overdog 강자)‘로 여기는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들은 *’언더도그‘로 전락한 지 오래다. *소수자가 *다수자가 쓰는 *전략을 사용하면 당연히 고립을 자처하게된다.

이런 일에서 보수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 아직도 보수를 자처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좌파‘, *좌빨‘, ‘주사파‘, ‘종북좌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시대가 변했다. 모든 이*성적 반론을 간단히 제압해주던 그 효과적인 무기가 이제는 외려 그 말을 사용하는 이들을 가두는 *덫으로 변했다. 보수는 이 점을 인식해야 한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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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치지 않은 편지

*라캉의 <도둑맞은 편지>에 관한 세미나에는 "*편지는 *언제나 *수신자에게 *도착한다"라는 수수께끼 같은 문장이 등장한다.

철학자 *지젝은 이 문장을 분석하면서 "실질적으로 *수신자에게 *온전히 도달하는 *유일한 편지는 *부치지 않는 편지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 이때 편지의 진정한 *수신인은 피와 살로 이루어진 *타인이 아니라 바로 *대타자다"라고 말한다. - P43

*대타자 THE OTHER는 신이나 법 그리고 종교의 율법에 해당한다.

대타자는 법, 윤리, 신처럼 *어디에나 *함께 있는 타자다.

반대로 우리는 그것에 *과도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생각이 현실 속 수신자의 응시에 내맡겨지기에는 *너무나 *소중하다고 말한다.

*현실의 수신자는 *편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편지의 가치에 걸맞은 *환상 속의 상대자,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고 제대로 가치 평가를 해주리라 간주하는 사람에게 *보낸 것이다. - P44

*봉준호는 자신의 영화가 *목적지를 *거짓으로 알려주는 *버스와 같다고 비유한 적이 있다. 청량리에 간다고 ㅅ으객을 태워 놓고 왕십리에 데려다놓는다.

승객은 불평해야 마땅하지만 가는 도중 본 풍경에, 도착하고 본 풍경에 얼이 빠져 운전기사의 거짓말을 용서해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감동하기조차 한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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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언 콘웨이 백악관 고문은 이렇게 때꾸했다.

"우리 대변인은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대안적 사실 alternative facts을 말한 것 뿐입니다."

그러자 저널리스트가 곧바로 반박했다.
"이보세요. 대안적 사실은 사실이 아니에요. 그냥 거짓일 뿐이지요."

대안적 사실이라는 표현은 이렇게 탄생했다. - P16

주사위를 *던지면 여섯 개의 눈 중 하나가 *실현된다.
우리는 그것을 *’현실’이라고 부른다 .

하지만 주사위에는 비록 *이번엔 *실현되지 않았지만 *아직 *실현될 수 잇는 다섯 개의 *가능성이 더 들어 있다.

그 잠재성의 지대를 **’버추얼virtual’이라 한다.
**가상 virtuality이 그저 가짜에 불과한 것은 아니다. - P20

우리 눈앞에 펼쳐진 *디지털의 현실도 한때는 한갓 *잠재성, 즉 스티브 잡스 같은 그루들의 상상으로 존재했다. 그 *가상이 어느새 *현실이 된 것이다.

이렇게 *오지 않은 *미래의 *비전을 *기술로 *실현하는 능력을 *’기술적 상상력 techno-imagination’이라부른다.

디지털 시대의 대중은 이 기술적 상상의 뜨거운 욕망을 갖고 있다.

기술적 상상력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향해야 한다. - P20

실제로 *디지털 시대의 *대중은 *진위가 아니라 **호오의 기준으로 세상을 본다.

그들은 지루한 사실보다 신나는 거짓을 선호한다. - P25

*호오의 *감정이 *이성적 판단을 대체할 때 대중의 정신은 *유아의 단계로 *퇴행한다.

세상을 쾌, 불쾌로 판단하는 어린이처럼 우리의 어른이들 역시 세상을 호오의 감정을 판단한다.

*우리 편 좋아, 너희 편 싫어.
*진위와 *선악을 가리는 *이성적 과제는 간단히 *소속할 *진영을 고르는 *본능적 행동으로 *치환된다.

우리의 어른이들은 정의의 기준에 따라 진영을 판단하지 않는다. *먼저 *진영부터 정하고 거기에 *정의의 기준을 뜯어 맞추려 한다. - P26

"*호메로스는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올림푸스 신들이 벌이는 *공모의 결과라 믿었다. 사회의 *음모론은 이 유신론, 즉 *신의 변덕과 의지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믿음의 한 *변종이다.

그것은 거기서 신을 떼어내고 대신 이렇게 물을 때 성립한다. ‘신이 아니면 누가? 신의 자리는 이제 여러 *유력자 혹은 유력 *집단들로 채워진다."
(칼 포퍼) - P50

*음모 conspiracy라는 말에는 함께 *con+ 숨 쉬다 *spirare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음모란 *소수의 사람들이 숨 닿을 거리에서 끼리까리 속닥인다는 뜻이다.

고대에는 사회과학이 없었기에, 그 시절 사람들은 모든 *사회현상을 *신화로, 곧 신들이 끼리끼리 속닥거려 *세상을 움직인다는 *‘이야기로 설명하곤 했다. - P53

*노사모 활동은 *‘팬에 기초한(fan based)’ 정치였을 뿐 *팬덤 정치는 아니었다. 노사모는 *다른 커뮤니티와 *싸우지 않았다. 남의 커뮤니티에 들어갈 때는 *예의를 지켰고, 들어가서는 그곳 사람들을 *‘논리‘로 설득했다.

*당선된 후보가 "이제 뭐 하실 겁니까?"라고 물었을 때 그들은 **"감시, 감시!" 라 외치며, 그를 *감시하려고 *모임을 해체했다(그때 해산을 거부하며 남은 소수가 문 팬덤의 또 다른 줄기를 이룬다). - P67

문재인 팬덤은 다르다. 노사모의 토대가 후보의 철학에 대한
*‘이성적 지지‘ 라면, 문 팬덤의 토대는 후보의 이미지에 대한 *정서적 유착‘이다.

그러니 그를 ‘감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그들은 대통령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사랑한다. 그러니 그가 무슨일을 하든 그를 옹호할 게다.

*지지는 철회해도 *사랑은 철회할 수없는 것. 이것이 *팬덤 정치다. 대통령도 이를 안다. 그래서 팬들의 패악질을 "경쟁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양념"이라 미화한 것이리라. - P67

조국 일가의 비리가 드러났을 때 그들은 그 안에서 조국이 완전무결한 *상상계를 실현하려 서초동에 모였고, 팬덤을 좇던 민주당은 그 망상에 들러리를 섰다.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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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환경을 *훼손하는 행위는 *도덕적 범죄처럼 여겨지는 실정이다. - P21

인간의 흔적이 없었던 땅에 인간이 정착하면서 *대형 동물들이 예외 없이 *멸종하는 비극을 맞았다.

인간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쉽게 사냥감이 되기도 했지만 인간에 따른 서식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탓이기도 했다. - P22

*자원이 처음에는 *영원히 고갈되지 않을 것처럼 보이고, 고갈 *징조가 *수년 혹은수십 년마다 찾아오는 *정상적인 변동과 *잘 **구분되지 않으며, *공유한 자원
원을 *거둘 때 사람들을 *자제시키기가 어렵고(뒤에서 다시 보겠지만 **공유의 비극‘ 이란 것이다), 생태계가 *본원적으로 *복잡해서 **생태 전문가조차 *인간으로 인해 발생된 *교란의 결과를 **예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환경을 오늘날에도 관리하기 어려운데 과거에는 훨씬 더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교육을 받지 못하고 사회적 붕괴의 사례 연구를 읽어보지도 못했을 옛사람들은 생태계의 손상에서 도덕적 죄의식이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데 예기치 못하게 닥친 비극적 결과라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도 마야처럼 결국 붕괴로 종말을 맞은 사회들은 당시에 가장 창의적이고 발전된 문명을 누렸던 사회였다. 결코 무지하고 원시적인 사회가아니었다. - P23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서 나는 개인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대부분의 시민은 부와 권력을 갖고 있지 못해, 정부와 대기업의 막강한 힘 앞에서 무력감과 좌점감을 갖기 십상이다. - P766

민주주의 체제에서 가장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적게 드는 행위가 *투표이다.

다음으로는 소비자로서 무엇을 사고 무엇을 사지 않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권한이 당신에게 있다는 점이다. - P767

세계의 소비자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상품에 대해 *불매 운동을 벌이고, 해외 투자자들이 남아공에 *투자하기를 기피하면서, 해외 기업과 공공 연금재단, 정부까지 전대미문의 *경제적인 압력을 가하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백인 소수정부가 *붕괴되고 결국에는 아파르트헤이트까지 1994년에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던가!

1980년대 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서너 번 방문했다. 그때까지도 아파르트헤이트는 *너무나 뿌리 깊어 어떤 일이 있어도 *그 땅에서 사라질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소비자의 힘에는 이여낼 수 없었다. - P767

소비자 운동은,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을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당혹스럽게 만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일방적인 공격은 *유감스런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실제로 이런 현상으로 인해 환경보호론자들은 *공격적이고 억압적이며 짜증스럽다는 *부정적인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 운동가들은 *바람직한 정책을 시행하는 기업들을 *칭찬하는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도 생각해봄직하다. - P768

*시민권 운동의 *궁극적인 출발점도 **교회였다. 보통 사람들은 역사학자나 과학자의 제안보다 종교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더 충실하게 따르기 때문에, 또한 종교적으로 환경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환경 문제에서 종교 단체가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당신의 노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 P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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