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23
이언 매큐언 지음, 한정아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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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오해하고 호도하는 행위는 얼마나 위험해 질수 있는가.

소설이라는 본질속 허구에 또한번의 허구가 들어있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작가의 특별한 재능인 복선인듯 아닌듯한 장치들속에 흠뻑 빠졌다가 나온느낌.

결론: 강추.

p.s: 더 이상 겉표지를 안만드는 문학동네. 이렇게 롱런하는 베스트셀러급은 양장본도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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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 - 원본을 뒤집는 참신한 모방의 경영학
이노우에 다쓰히코 지음, 김준균 옮김 / 시드페이퍼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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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끝부분에 있는 주석은...
회색바탕 용지에 검은색글자 인쇄입니다.
볼수 있는겁니까?

출판사는 탈고하고 책은 훝어 봤을까?

오탈자가 너무 많아요. 제가 발견한것만도 5개.
2쇄 인쇄판인데도...

오탈자가 많으면 책의 신뢰 및 출판사의 신뢰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식당과 같죠.

제가 발견한 머리카락(오탈자)이 5개나 나왔는데, 제값받고 음식을 팔았군요.
출판사는 반성하셔야 합니다.

​p.90 스타박스 -> 스타벅스

p.112 단순모방이랑 -> 단순모방이란

p.129 반면고사 -> 반면교사

​p.180 고객이 대략으로 -> 대량으로

​p.193 자신이 높인 위치가 -> 자신이 놓인 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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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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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마케팅팀에서 만든 최고의 걸작!!

˝슬픔이란 이상한 것이다˝ p.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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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유령이야기 - 한글판 + 영문판 (오리지널 스크립트 수록) 한정 판매 세계문학의 숲 28
찰스 디킨스 지음, 정은미 옮김 / 시공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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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쇠 스쿠루지 영감은 알지만, 정작 그 내용은 정확히
몰랐던터라. 더 늙기전에 읽어봤어요.

교훈과 휴머니즘의 아버지? 라 불리겠네요.

특히 이 책에 함께 묶여있는 단편 <유령의 선물> 은 문체도 다르고, 분위기도 많이 달라서 놀람을 주기도 했네요.

이참에 어렴풋이 대충 내용만 알고 있던 전래동화(보물섬, 아라비안 나이트, 정글북 등등) 뽀개기에 도전해볼까 란 생각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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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휴머니즘 작가일수록 작가본인의 삶은 휴머니스트가
아닌 경우를 많이 봐 왔는데..
찰스 디킨스는 과연 어떠한 삶을 살았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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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그의 여인들
크리스 슈타트랜더 지음, 홍명희 옮김 / 생각의나무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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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년도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그동안 의문으로 남았던 ‘불멸의 연인‘ 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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