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사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정해경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아 있는 경제학 이야기 - 10대가 묻고 18명의 경제학자가 답하는 10대를 위한 문답수업 3
중웨이웨이 지음, 남영택 옮김, 오형규 감수 / 글담출판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마전에 글담 출판사의 [10대, 지금의 고민이 널 성장시켜 줄거야]라는 가치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었다.

그후로 청소년 대상 도서들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에 읽게 된 [10대가 묻고 18명의 경제학자가 답하는 살아있는 경제학 이야기] 역시 기대 이상의 도움이 되었다.

신문과 뉴스에서 연일 경제위기에 대하여 듣게 되고, 은행 이율은 최저수준을 지속하고 있는 요즈음에

경제학 개념서는 중 고등학생들의 지식적 측면은 물론이고, 나와 같이 경제에 정통하지 못하고 정보조차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18인의  경제학자들이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실에서 자신의 주요이론들을 풍부한 예시와 더불어 강의를 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강의 중에 자연스럽게 미심쩍거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과 학자들의 응답도 진행되기 때문에 독자들은 좀더 구체적으로 수업에 동참하는 입장으로 읽어나갈 수 있다.

경제학의 대가들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 설명하기 때문에 어려운 경제학의 핵심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리카도 선생님, 경제가 좋아지면 월급봉투도 두툼해질까요?-리카도가 대답해주는 '가치'이야기

마셜 선생님, 생필품 가격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마셜이 대답해주는 '이원론'이야기

그리스펀 선생님, 경제 위기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그리스펀이 대답해주는 '회복'이야기


이처럼 실생활과 연계되는 강의 주제가 더욱 빨리 읽고 싶다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경제학이 수학은 물론, 과학과 그리고 철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희소성의 원칙,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승수효과등의 용어등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반복해 읽으면서 배운 지식을 통해 통찰력과 깨달음을 더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글담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일 3단계로 공부하는 사회문화 수능 기출 21일 완성 - 2016년 수능대비 매3 시리즈 2015년
키 수능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매 3시리즈를 검색해 보면서 수능연계가 확실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중률도 높았고, 내신등급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수험생들의 후기가 신뢰를 갖게 했다.

요즘처럼 입시에서도 정보가 중요해서 고액과외도 선망하는 시기에 이렇게 믿음직한 교재를 만나볼 수 있다는 자체가 다행스럽고도 감사한 일인것 같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우리 딸아이도 사회와 역사를 어려워하고 싫어해서 벌써부터 은근히 걱정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꾸준히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이런 교재를 통해서 실전전략을 익힐 수 있다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마음이 든다.

 

먼저 사회탐구영역의 출제경향을 분석해서  사회문화가 응시율 1위 과목이라는 것을 알고 중요성을 인지하게 된다.

출제 경향을 파악해서 학습전략의 기본은 기출문제 분석이라는것을 알 수 있다.

모평에서 많이 출제된 단원, 모평과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가 정교한 분석을 통해 제시되어있다.

 

활용법으로 3단계로 학습하는 방법 "도표 자료분석문제만 집중적으로 연습하기-사회 문화 빈출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기"대로 따라갈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하루에 하나의 주제를 학습하여 21일만에 한번을 끝낼 수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공부 계획표가 첨부되어서 날짜를 쓰고 확인란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또하나의 공부 동력을 제공하는것 같다.

자기주도 학습 계획표도 공부하기로 계획한 날과 실제로 공부한 날이 각각 기입하게 되어있어서

활용하기에따라 얼마든지 공부습관을 몸에 베이게 하는 일대일 코치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것 같다.

 

주제별로 "질문지로 주요 개념잡기-자료와 선택지로 훈련하기-기출문제로 수능 완전 정복하기"의 단계를 밟아서 그날의 분량을 내것으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

 

정답만 알고 가는게 아니고 오답 밀어내기가 함께 있는 밀당 해설이 실력을 높혀줄 수 있을것 같다.

별책으로 떠어낼 수 있는 소책자 사고노트(사회문화 고득점노트)는 들고다니면서 익힐 수 있어서 시간활용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실망시키지 않는 매3시리즈를 통해서 실력도 키우고 꿈을 위한 목표도 차근차근 달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키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3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3
심만수 엮음, 김은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을 펴내면서에 실린 발행인 심만수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 자체로 하나의 감동이 되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다시 그 시절을 살려내는일,

옛날 교과서 속의 이야기들을 발굴해내는 열정과 사명감은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3대가 함께 읽으면서 삶의 가치와 교훈을 찾을 수 있는 책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했던것 같다.

어렴풋한 나의 어린시절도 떠오르면서

나는 어떤 이야기를 기억해내게 될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그때를 곰곰히 돌이켜보기도 했다.

 

그때의 교과서가 이런 모습은 아니었겠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커다란 활자 크기와 정겨운 종이의 질까지

잊혀졌던 보물을 되찾은 기분이 들면서

새삼스럽게 한장한장 만져보기도 하며

아껴 아껴 읽어나갔다.

 

삽화들도 하나같이 정겹고 옛스럽고 다정하다.

 

사랑스러운 색감도 눈길을 끈다.

'국민학교'라는 명칭이 그대로 활자가 되어 내 눈에 박힌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감동적인 이야기들

꼴찌 삼총사, 칼레의시민들, 수통의 물,

단짝, 사랑의 다락방등등

이렇게 좋은 이야기들이 있었다니 감탄하고

오래오래 그 여운을 즐기게 된다.

 

내년에 아이 초등학교 도서관에 필독서 목록으로 추천하고

아침 독서시간에 한편한편 읽어주겠다고 마음먹는다.

 

 

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책 한권을 받고,

12권을 빨리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한다.

 

추천사들을 읽어볼 수 있는것도

또 하나의 선물이 된다.

 

살림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귀여운 메모종이접기 -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방법
시마다 히로미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말 그대로 책표지에서부터 내용과 설명사진 세세한 부분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다.

종종 메모를 전달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편지에 장황하게 쓰기는 부담스럽고,

낱장에 적기에는 너무 성의없어 보여 갈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 한권이면 그런 고민이 해결된다.


1부는 메모종이접기 collection으로 다양한 메모들이 펼쳐져 있어,

그 활용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타워형 메모, 동물접기,캐릭터 메모 등이 특히 귀엽다.

미니 메모도 미소를 짓게 한다.

 


 

2부는 더욱 사랑스러운 메모 테크닉 Lesson으로 귀엽고 쉬운 일러스트 그리는 법이 실려있다.

표정, 동물, 먹거리, 꽃, 과일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그려볼 만 하다.

나처럼 센스 없는 사람에게는 이런 간단한 그리기 비법이 요긴하다.

따라하기만 하면 뚝딱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3부는 How to make! 접는 방법 공개다.

 


 

아래 사진은 딸아이가 뚝딱 만들어 본 메모와 종이상자, 작은 선물이 담긴 메모봉투 등이다.

요즘은 정성이 더욱 부각되어 '수제'의 미덕이 강조되는 분위기인데,

이런 책을 활용해서 나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다는것이 매력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