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 - 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요! 깔깔 신나는 수학 동화 1
안나 체라솔리 지음, 안나라우라 칸토네 그림, 천지은 옮김 / 담푸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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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점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은 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을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검은 고양이만 살고 있던 마을입구의 표지판에 누군가가 '거짓말'이라는 글을 덧붙여 쓴다.

그 범인을 쫓다가 흰 고양이의 존재를 발견하게 되고, 사람들은 흰 고양이를 사랑한다.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는 흰고양이 때문에 검은 고양이는 마을을 떠나고, 이제는 쥐를 잡을 고양이가 더이상 없게 된다.

쥐를 잡기 위해 떠나갔던 고양이 를 설득해서 다시 마을로 돌아오고,

이제 표지판은 <이 마을에는 검은 고양이와 그렇지 않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음.>으로 바뀐다.

모두 어울려서 행복하게 지내게 되는 것이다.


귀여운 그림들 사이로 글밥도 제법 많아서, 풍성하게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다.

단순하면서도 장식적인 그림, 그로테스크한 사람들과 집의 모습이 귀엽고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풍긴다.

자연스럽게 '모두, 누구도, 누군가는,...몇몇, 각자, 매번...'등의 단어가 부정확하게 사용될 경우에

오해나 실수를 부를수 있다는것을 알려준다.


중학생인 딸도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면서 한참을 읽는다.

나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다.

부록으로 나오는 '몇가지 조언'은 논리학의 첫걸음을 시작하는데 흥미와 도움을 준다.

몇번씩 반복해서 읽으며 활용하기에도 좋은 책인것 같다.  


<담푸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한우리 북카페를 통해 이 책을 읽고 서평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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