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색깔이 화려하여 눈에 확 띄인다.그리고 생각 난 동요나비야~ 나비야~이리 날아오러라~~♡호랑나비 흰 나비 춤을 추며 오러라~^^자꾸 나들이 나가고 싶게 만드는 마법같은 그림책같다~^^예쁜색의 나비들..나비들의 날개가 팔레트 같이 겹치는 부분은 다른 색이된다.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사람들을 만나며 생기는 부분과 같지 않나? 라는 생각이들었다.저마다 자신들의 색이 만나 융합되어 아름다운색을 만들기도 하고 원하지 않은 색이 나올 때도 있는 것 처럼...이 그림책에는 색색의 나비들이 등장한다. 자세히보면 날개의 모양이 다르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 하나!!우리나라의 🦋 나비종류가 무려 250종이나 있다고한다. 그래서 그림책 끝장면에 보면 다양한 모양과 무늬의 나비들이 등장하는데 화려하고 예쁘다.딸아이는 줄무늬 나비가 얼룩말 같다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나비 한 마리가 또 여행을 간다.어디로 갈까?#1일1그림책 #엄마그림책 #그림책큐레이션 #그림책케렌시아 #나비야다모여 #석철원 #여유당출판사 #책선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책마인드셋 #미라클모닝 #미라클그림책 #mkyu #그림책한스푼 #마음상회 #그림책처방 #그림책테라피 #그림책감정코칭 #그림책컬러테라피
작지만 깨끗한 집에 살고 있는 밀로.밀로가 이 집을 좋아하는 건 바로 친한 친구 제이가 옆에 살고 있어서이다.이 그림책을 받고 읽자마자 딸아이가 생각이났다.낯선 학교에 가게 되니 많이 긴장했어는지 같은 유치원에 다녔던 친구가 많이 의지가 되는 모양이다. 비록 같은 반은 안됐지만 등교 때 만나서 가고 있다. 그 때가 즐거워 보인다.그러던 어느 날 낡고 큰 집에 누군가 이사를 왔다. 밀로 눈이 마주친 아이는 손을 흔들었다. 밀로도 손을 흔들었다.그날 오후, 밀로는 제이네에 갔다.그런데 제이는 이미 나가고 없었다.제이는 새로 이사 온 아이와 즐겁게 놀고 있었다.밀로의 마음이 배도 아픈 것 같고 아주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이 장면을 보는데 괜히 내 마음이 싱숭생숭 했다.딸아이가 알던친구가 아침마다 같이 등원하는 아이와 같은반이 되어서 그런지 지나가다 만났는데 딸아이에게는 아는체도 없이 옆에 친구의 이름불러가면 신이나게 연신 인사를 하고 딸아이는 그 아이를 툭툭 쳐가며 안녕이라고 하니 안녕하고 쓱 지나가는 것이다. 분명 딸 아이하고 더 잘아는 사이인데도 같은반이 더 중요한인지 딸아이랑 안 맞는것인지 내 마음이 밀로와 같이 복잡해졌다.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제이는 새로 이사 온 친구와 친히게 지냈다.이때 밀로에게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제이가 친한 친구는 내가 아니라고 하면 어떡하지?' 밀로는 이상한 기분에 완전히 사로잡혀 진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온 몸이 초록색인 괴물이 불쑥 밀로 옆에 나타났다.그리곤 부정적인 말들로 밀로의 마음을 흔들었다. 절대 밀로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았다.나의 이런 생각들도 꼬리의 꼬리를 물었다. 딸이 7살 때 유치원을 집 근처로 옮길 기회가 생겼지만 그렇지 못했다. 직장맘이 아니여서 아이 하원이 너무 일러서 그냥 두었는데...그게 내 실수였나?... 그냥 옮겼더라면 친구가 더 많아서 지금쯤 다른반이 된 친구에게 매달릴 필요도 없지않을까?혼자 맹목적으로 기달고 좋아하는 것 같이 보여 내 마음에 초록 질투 괴물이 이야기하는 것 같다.그 뒤로 밀로 제이와 수지 주변을 숨어 지켜 보며 둘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식식댔다. 밀로는 점점 친구와 멀어졌고 혼자가 되었다.그러던 어느 날 수지가 밀로의 어깨를 툭툭치며 제이랑 말도 안하냐며 제이가 놀고 싶어한다는 얘기를 해주었다.그때 질투 괴물이 수지가 거짓말하는 거라고 속삭였다.그러나 밀로는 고개를 가로저었다.이 성가신 괴물을 단번에 쫓아 버릴 때라고 생각했다.과연 밀로는 질투 괴물을 완전히 떼어 냈을까?다시 제이와 친한친구가 되었을까?#1일1그림책 #그림책큐레이션 #그림책케렌시아 #그림책감정코칭 #그림책마인드셋스토리텔러 #밀로의 질투 괴물 #톰퍼시벌 #두레아이들 #도서협찬 #도서지원 #서평단당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포터즈#미라클모닝 #미라클그림책 #그림책한스푼 #그림책처방
🌈 #책선물~ 짠~~~~♡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 - 글 김미애, 그림 김진화은서라는 아이가 민준이에게 고백하는 쪽지를 주었다. 민준이는 싫다고 대답하였다.처음시작부터 바로 고백을??무언가 흥미진진할것 같은 스토리이다.은서의 고백을 차버린 민준이를 보면서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어릴적 나도 이성친구가 다정하게 다가오면 어제는 편했을지 몰라도 그날부터는 불편한 사이가 된다.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담스워 피해버렿던것같다.민준이도 그런 마음인건가?그러던 어느날 민준이가 몸이 좋지않아 보건실에서 쉬고 있는데 창너머로 눈에 띄는 아이가 있다.바로 김하연이라는 여자아이다.그때 부터 하연이만 보이기 시작한 민준이...이성에 처음으로 눈을 떴을때가 언제였더라? 까마득하지만 마음이 설렌다~♡그런 민준의 마음이 들키기라도 한건지 제일 친한 친구가 하연이에게 고백을 한다뜨악~~~😱😱😱😱제일 친한 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 고백을 한다고???운명의 장난일까??? 이럴땐 누굴 택해야 하는걸까?민준이는 셋이 친하게지내자고 하지만 사귀는건 둘이여야만 한다고 한다.내가 민준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아마도 민준이 처럼 티내지 않고 속으로만 좋아했을지도 모른다.감정표현에 서툴렀던 나였기 때문이다.민준이와 친한친구 지훈이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을까?궁금하죠?^^그리고 이책의 매력은 따로있다.중간중간 나의 감정을 테스트 할 수 있는다는것!!😍첫사랑 느낌 진단법💝첫사랑 능력 진단법💞사랑과 우정 사이 진단법❤️🩹짝사랑 처방전💋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등 테스트 처럼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것 같다. 작가님의 센스 👍 👍 👍 👍 민준이가 좋아하는 하연이와는?그리고 민준이를 짝사랑하는 은서는?이 넷의 관계가 어떻게 됐을까?이 책 왜케 재미는 거야!! 읽자마자 바로 쓱~~ 다 읽었지뭐야~~~🙊🙊🙊#문고판 #내마음을고백하는 방법 #김미애 #김진화 #푸른숲주니어 #미라클모닝 #미라클그림책 #그림책케렌시아 #그림책큐레이션 #그림책한스푼 #초등소설 #감정소설 #도서협찬 #도서지원 #북스타그램
오랜만에 장편소설을 읽어 보는것 같다.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는 줄곧 그림책 봤던건같았다.서평단의 선정이되고 책이 집에 도착했는데 와우.. 페이지가 적지않았다^^;;아이를 보면서 집중할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닺그래도 아이들이 잘때 틈틈이 읽었다.처음 등장하는 마셀러스.. 사람인 줄 알았지만.... 거대태평양문어다.바다 중간 깊이에서 누군가에게 잡혀 수조 안에 감히게 되었다.그런데 이 문어는 다른 바다생물체 하고는 달랐다.특별한 문어이다. 지적능력과 총명함을 갖춘 문어 그리고 160일 밖에 살 날이 얼마없는 문어이다.아쿠아리움에는 가장 나이가 많은 토바라는 청소부가 있다. 어느날 어질러진 휴게실을 청소하다 뭉치하나를 발견하고 주우려고 하는데 순간 뭉치가 움직이는걸 느꼈다. 그건 뭉치가 아니라 거대태평문어였다.!! 어떻게 이런곳에 문어가 놀람도 잠시 토바는 문어를 구해준다. 토바의 도움으로 산 문어는이때부터 둘의 우정이 시작되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이 동물과 정서 교감하는 내용이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있는데 문어와 사람이 교감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책의 매력에 빠졌던것같다.토바와 문어의 우정은 계속 지속될 수있을까?어느날 토바가 일을 하다 다치는 일이 생겼고 더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이 대신 오게 되는데...이대로 토바와 문어의 사이가 끝이나는 걸까?중간에 임시 청소를 맡게 된 캐머런..토바와 문어 사이에 끼어 버린 셋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이 책은 가제본이라 60%까지만 공개가 되었다.읽다보니 재미가 있어 뒷 내용이 궁금해진다.이책이 진짜 재미가 있었던건 수조 안에서 문어가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답답해하며 생각하는 것들이 공감이 가고 재미있던 부분이였던것같다.혼자 생각이지만 이 문어 혹시 토바의 죽은아들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소설베스트셀러 #힐링소설 #소설추천 #북리그램 #미디어창비 아쿠아리움이문을닫으면 #셸비반펠트 #장편소설 #도서지원 #서평단 #서포터즈 #그림책한스푼 #그림책처방 #그림책터라피 #그림책마인드셋스토리텔러 #mkyu
송송이네 학교 한 친구가 전학을 왔다.그런데 어? 이름... 흰 송송이?이름이 같잖아!!!어릴적 그런 적이 있나? 있었다.나도 이름이 흔해서 학교에서 많이 경험해 보았다. 송송이는 흰 송송이가 자꾸 신경쓰였다.나도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가 신경 쓰였었다. 나보다 잘 하면 어쩌지 하며 마음 졸였던 때가 생각났다.송송이는 흰 송송이와 이름은 같지만 분명 자신이 잘 하는것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독인다.그래도 송송이는 자신감있는 아이같았다.자신이 흰 송송이 보다 잘하는 것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는 마음을 다독이는 모습이 나와는 달랐던것 같다.그렇지만 송송이의 바램과 다르게 흰 송송이는 뭐든 다 잘한다. 🔔 종 소리도 잘 내고🥛 우유병도 잘 닦고 🍱 맛있는 도시락도 싸오고🏐 공도 잘차고 그럴때마다 송송이는 실망하기도 했지만송송이는 자기 분명 흰 송송이 보다 잘하는 한가지는 있을거라 생각을 했다.하지만 하나도 송송의 뜻대로는 된 것이 없었다 😭나도 이런 경험은 지금도 하는것 같다.하나 정도는 내가 잘할꺼야 라고 자신있게 했는데 그마저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때는 오는 실망감과 우울함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다.과연 송송이는 흰 송송이 보다 잘 하는 것이 있을까?#1일1그림책#엄마그림책 #그림책큐레이션 #그림책케렌시아 #그림책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서포터즈 #송송이와흰송송이 #마쓰오카코우 #황진희옮김 #우리학교출판사 #mkyu #미라클모닝 #미라클그림책 #그림책한스푼 #마음상회 #그림책처방 #동명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