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고양이 - 최승호 시인의 고양이 시 그림책
최승호 지음, 이갑규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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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61일


✍️ 시 - #최승호
🎨 그림 - #이갑규
📚 출판사 - #초록귤






표지에는 하얀고양이가🐱
정면을 응시 하며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고양이는 무얼보고 있는걸까?🤔


외발자전거를 타는 고양이부터
등대지기 고양이 까지
다양한 고양이들이 등장하며
고양이들의 모습들이 시로
그림으로 표현 되어 있다.

🔖 기억에 남는 시

우리가 모르는 고양이의 슬픔

고양이가 피아노 위에
웅크리고 있네
머리를 가슴에 파묻고
이틀째 잠만 자네

왜 아무것도 안 먹나
고양이가 삐쳤나
어디 아픈가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무슨 슬픈 일이 고양이에게 있었나



☘️ 이 그림책은 고양이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은 동시집이다.
이 동시집은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은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절제된
표현으로 고양이의 자유롭고 고독한
영혼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책 속의 시들은 고양이의 일상과 행동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한다. 

또한, 그림은 시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고양이의 세계를
재미고 아름답게 표현했다.


🎀 이 책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게 추천한다.







@bagseonju534
@woorischool_kids
@green.gyul
@lael_84




#장미꽂향기님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우리학교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시그림책
#동시집 #고양이시 #고양이세계
#다양한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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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밝은미래 그림책 52
린롄언 지음, 이선경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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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60일

📙 집

✍️ 글, 🎨 그림 - #린롄언
📖 옮김 - #이선경
📚 출판사 - #밝은미래

표지에는 다양한 모양의 건물들이🏘
빼곡하게 모여 있다.
건물 중에는 독특한 모양의 집들도
보인다. 신기하게도 건물들은
많이 있는데 사람은 한명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곳에는 누구가 살고 있을까?🤔

전깃줄에 앉아 있는 새🐦 한마리가
검은 고양이가 타고 있는
파란 트럭을 바라보고 있다.

집을 나서는 아이와 아빠는
현관에서 배웅하는 엄마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아빠는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트럭은🚛 다시 길을 따라 출발한다.

이 길 따라가면
다음 길이 이어진다.

무언가 작고 파란 트럭을 쫓아온다.
쫓아가는 길에 바람에 흔드는 나무와
등 뒤에서 파도가 치는 소리도 들었다.

트럭은 일을 마치고
수업을 마치고 나온 아이를
태우고 집으로 향했다.

트럭으로 가까이 쫓아오는
빨간 새 한마리..🐦

빨간 새는 왜 아침부터 계속
트럭을 쫓아다니는 걸까?🤔

☘️ 이 그림책은 처음 읽었을 때
누구의 시점이지? 라고 의문이
생겼지만 그림을 자세히 살핀다면
금방알아 차릴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작가의 소개와 함께 이 그림책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 그림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집이라는 곳은
편안히 쉴 공간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생활하는
곳으로 행복한 공간을 뜻하는
것 같다.

@balgeunmirae1
@lael_84

#밝은미래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그 동안 #써니2기 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책을 마지막으로 써니2기를 종료합니다.

#1일1그림책 #그림책추천
#집 #고양이 #새 #트럭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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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별이 되지 않겠습니다
시소년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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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 다시는 별이 되지 않겠습니다



✍️ 저자 - #시소년
📚 출판사 #포레스트웨일




☘️ 이 책은 가슴 아픈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난과 폭력 속에서 자라며 겪은
고통과 상처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의 아픔과 성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고 있으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그리고 그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
고통을 함께 느끼게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며,
책을 읽는 동안 아픔을 이해하고,
그가 어떻게 그 어려움을 극복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라,
인생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와도 같다.





🔖 기억남는 페이지


🌷 소나기


우리 사랑은 소나기 같아서
스며들다가도, 말라버렸네요.


우리 사랑은 소나기 같아서
애매하게 내리다 또, 사랑하지 못했네요.


🌷 오늘도 아픈 우리에게

오늘도 당신에게
아픔을 '이해' 말고,
극복을 '위해' 살자.
조심스레 속삭였다.




@bagseonju534
@forestwhalepublish
@lael_84


#장미꽂향기님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포레스트웨일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도서 #시에세이
#신간도서 #박정우 #시소년
#다시는별이되지않겠습니다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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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링크로스 84번지 (20주년 기념판 양장본)
헬렌 한프 지음, 이민아 옮김 / 궁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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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 채링크로스 84번지




✍️ 글 - #헬렌한프
📖 옮김 -#이민아
📚 출판사 - #궁리




☘️이 책은 1949년부터 1969년까지
이어진 미국 작가 헬렌 한프와
영국 런던의 마크스 서점 직원 프랭크
도엘 간의 서신을 모은 서간집이다. 

이 책은 두 사람의 우정과 책에 대한
사랑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당시의 사회적,
경제적 배경도 엿볼 수 있다.
헬렌 한프는 뉴욕에 거주하는 무명 작가로,
고서적을 찾기 위해 런던의 마크스 서점에
편지를 보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프랭크 도엘은 헬렌의 요청에 성실히 답하며,
두 사람은 점차 서로의 삶과 생각을 공유한다.
헬렌의 유머와 직설적인 어투, 프랭크의
진중하고 따뜻한 성격이 편지 속에서
잘 드러나며, 감동을 준다.

이 책은 단순한 서간집을 넘어, 두 사람의
깊은 우정과 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헬렌은 프랭크와 그의 가족에게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식료품을 보내주고,
프랭크는 헬렌에게 고서적을 구해주는 등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이 책은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책과 편지의
매력을 알게 해준다.


🔖 기억에 남는 페이지


책을 통해서 과거를 만나고 딴 세상을
만나고 자기를 만난다.




@bagseonju534
@kungree_press
@lael_84


#장미꽂향기님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궁리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도서 #신간도서 #중고서점
#책방지기 #편지 #그림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 마음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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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 이래? 국민서관 그림동화 287
던킨 비디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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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59일




📘 오늘 왜 이래?


✍️ 글, 🎨 그림 - #덩컨비디
📖 옮김 - #서남희
📚 출판사 - #국민서관



표지에는 비가 내리고 머리에 붕대를
감고 얼굴에 진흙투성인 곰이🐻 무엇가
속상한 표정을 짓으며 눈물을 흘릴듯
한다 표정을 하고 있다.

곰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곰이 동굴 밖으로 나오자 따사로운
햇살이☀️ 얼굴을 간진럽헜다.
곰은 오늘 밤 숲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모닥불 피우는 일을
맡은 곰은 땔감을🌳 찾아 나섰다.


불 피우기에 알맞아 보이는 나무토막을
본 곰이 나무토막을 줍자
앞발에 뾰족한 가시가 콕 박히고 말았다.

지나가던 무당벌레는🐞 가시가 없는
나무토막을 찾아보라고 했고
다시 땔감을 찾으러간 곰은
넘어가는 나무에 머리를 쾅😱 하고
부딪히고 말았다.

비버는 미안하다며 곰에게 땔감으로
쓸 나무토막들을 주었다.
곰은 나무토막들을 끈에 묶어 끌고 가는데

비가오기 시작했고 얼마 가지 않아
커다란 웅덩이에🏞 미끄러지고 말았다.


곰은 터덜터덜 걸어 가는데
그 모습을 본 개구리와 마주쳤고
곰은 개구리에게🐸 오늘을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감정이 북받친 곰은 울음을 터뜨리는데...

오늘 왜 이래?😮‍💨😭



☘️ 안 좋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올 때
이거 왜 이러지? 하는 순간들이 있다.
나만 잘 안되는 것 같고
계속 바닥으로 내리 치는 것 같을 때는
눈물로 난다

눈물이 날 땐 실컷 우는게 맞는것 같다.
울고나면 개운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 그림책에 기억남았던 부분은
개구리의 말이였다.

🌷 하나하나 해결하자 라는 말


무엇이든 하나하나 차근차근
살펴본다면 해결하지 못 할일은
없는 것 같다.

🎀 이 그림책은 일이 안된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는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으면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좋을것 같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어보길 추천한다.


@kookminbooks
@lael_84



#국민서관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테라피스트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오늘왜이래 #감정그림책 #초등그림책
#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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