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이네 학교 한 친구가 전학을 왔다.그런데 어? 이름... 흰 송송이?이름이 같잖아!!!어릴적 그런 적이 있나? 있었다.나도 이름이 흔해서 학교에서 많이 경험해 보았다. 송송이는 흰 송송이가 자꾸 신경쓰였다.나도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가 신경 쓰였었다. 나보다 잘 하면 어쩌지 하며 마음 졸였던 때가 생각났다.송송이는 흰 송송이와 이름은 같지만 분명 자신이 잘 하는것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독인다.그래도 송송이는 자신감있는 아이같았다.자신이 흰 송송이 보다 잘하는 것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는 마음을 다독이는 모습이 나와는 달랐던것 같다.그렇지만 송송이의 바램과 다르게 흰 송송이는 뭐든 다 잘한다. 🔔 종 소리도 잘 내고🥛 우유병도 잘 닦고 🍱 맛있는 도시락도 싸오고🏐 공도 잘차고 그럴때마다 송송이는 실망하기도 했지만송송이는 자기 분명 흰 송송이 보다 잘하는 한가지는 있을거라 생각을 했다.하지만 하나도 송송의 뜻대로는 된 것이 없었다 😭나도 이런 경험은 지금도 하는것 같다.하나 정도는 내가 잘할꺼야 라고 자신있게 했는데 그마저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때는 오는 실망감과 우울함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다.과연 송송이는 흰 송송이 보다 잘 하는 것이 있을까?#1일1그림책#엄마그림책 #그림책큐레이션 #그림책케렌시아 #그림책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서포터즈 #송송이와흰송송이 #마쓰오카코우 #황진희옮김 #우리학교출판사 #mkyu #미라클모닝 #미라클그림책 #그림책한스푼 #마음상회 #그림책처방 #동명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