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제제의 학교생활 1 - 초등학생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고양이 제제의 학교생활 1
이승민 지음, 온수 그림 / 바우솔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의 도서



📘 고양이 제제의 학교생활



✍️ 글 - #이승민
🎨 그림 - #온수
📚 출판사 - #바우솔



☘️ 학교는 아이에게 단순히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처음으로 사회를 만나는 공간이다.
처음인 만큼 설렘이나 두려움과 긴장이
함께 따라온다.

이 책은 그 복잡한 마음을 고양이 제제라는
존재에 조심스럽게 담아냈다.
제제는 학교에서 늘 자신감 넘치게 행동하지도,
모든 상황을 잘 해내지도 않는다. 실수도 하고,
눈치를 보기도 하고, 혼자 남겨진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더 마음이 간다.

이 책은 학교는 즐거운 곳이야 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학교가 힘들 수 있어 라는 사실을 먼저 인정해 준다.
그 인정이 아이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 그림 속 제제의
표정과 몸짓, 여백이 살아 있는 장면들은
말보다 더 많은 감정을 전한다.

아이들은 제제의 하루를 따라가며
자기 마음을 발견하고,
어른들은 그 마음을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

☘️ 크게 소리치지 않지만,
읽고 나면 마음에 오래 남는 이야기.
아이의 학교생활을 걱정하는 모든 어른에게
추천한다.

@bagseonju534
@grassandwind_bawoosol
@lael_84

#장미꽂향기님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바우솔 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제제의학교생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정이 모두를 위한 그림책 98
안네 오넨센 란되위 지음,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 손화수 옮김 / 책빛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87일



📔 다정이



✍️ 글 - #안네오넨센란되위
🎨 그림 - #마리란스타욘센
📖 옮김 - #손회수
📚 출판사 - #책빛



표지에는 한 아이가 작은배를⛵️ 타고
깜깜 밤에🌜 어디가로
향해하는 듯 가고 있다.
배에는⛵️ 여러마리의 동물들이
함께 타고 있다.


아이는 배 위에 당당 서서 분홍토끼와🐰
손을 잡고 시선은 뒤를 힐끗 보며 👀
자랑스런 표정을 짓는듯 하다.

아이는 배를⛵️ 타고 어디로 가는 걸까?🤔


밤이 되어
어둠이 찾아오면,

아이는 토끼인형인🐇 다정이와
이불 속에 숨는다.
침대는🛌 배가 되고,
이불은 돛이⛵️ 된다.

다정이가 달을🌜 가리키며
저기로 가자고 말한다.

배를 타고
밤하늘에 펼쳐진
별들의🌟 세계로 떠난다.


아이와 다정이는 어떤 여행을 할까?🤔

☘️ 이 그림책은 애착인형을 갖고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좋아할 내용이다.
애착인형과 하루종일 함께 보내며
상상하고 마음을 나눈 시간들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준다.

인형에게 속마음을 속삭이고
상상 속 놀이에서도 함께 놀기도
하고 목욕시간도에 즐겁게 씻고
이불 속에 들어와 함께 꿈의 세계로
떠나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 이 그림책을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아침시간이다.
아이가 일어나 옷을 입고 아침을
먹는 시간의 아이의 표정이
시무룩하고 유독 불편해 보인다.

식사시간에는 엄마가 아이의 입을
닦아 주려는 듯 티슈를 입가에
대려고 하지만 아이는 관심없는
표정으로 엄마의 손과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살짝 돌린다.

옷을 입을 때도 신발은 꽉 끼고
모자는 답답하다고 한다.
아이가 아빠를 간질어 피어도 웃지를
않는다고 한다.
아이는 기운이 빠진다고 이야기한다.

유치원에 가는 길도 아이손을 잡고
빠른속도로 걸으며 간다.
아이의 모자가 날아가도 알지 못 한다.
아이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보지만 엄마는 알지못한다.

이 그림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는 부모에게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다. 나에게 관심을 주세요
나와 눈을 마주쳐 주세요 라고

⭐️ 기억에 남는 글은
신발은 꽉 끼고 모자는 답답해요

라는 글이다.

글에서도 느껴진다.

아이의 신발이 작아졌는데도 부모님은
알지 못 했다. 모자 쓰는 걸 답답해 하는
아이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부모라는 게 느껴졌다.

☘️ 아이가 다정이와의 시간이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이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특히 부모님이시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chaekbit
@lael_84

책빛으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다정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켈리의 신비마트 4 김켈리의 신비마트 4
김켈리 원작, 이세경 지음, 권용완 그림 / 베가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의 도서



📘 김켈리의 신비마트 4


📖 원작 - #김캘리
✍️ 글 - #이세경
🎨 그림 - #권용완
📚 출판사 - #베가북스


☘️ 이 책은 마법 같은 물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끝에 남는 건 언제나 아이들의 마음과 선택이다.
이번 권에서는 특히 좋아하는 감정, 친구 관계의 변화,
말하지 못한 마음처럼 아이들이 처음 겪게 되는 감정들이
이야기의 중심에 놓인다.
이번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신비한 물건은 속마음이 보이는 렌즈.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모든 고민이 해결될 것 같지만,
이야기는 정반대로 흘러간다.

마음을 알게 되면서 오히려 상처받고, 오해가 생기고,
관계가 더 어려워지는 순간들이 이어진다.
이 과정은 알고 싶은 마음과 알아버린 마음의 책임이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마법의 힘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의
선택과 태도로 마무리된다는 것이다. 신비마트의 물건은
계기를 만들어 줄 뿐,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을 전하는
일은 결국 아이의 몫이다. 이 지점에서 신비마트시리즈는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성장 동화로서의 힘을 갖는다.
또한 책 곳곳에 들어간 OX 퀴즈, 밸런스 게임, 생각해 보기
코너는 이야기를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 만드는 장치로 작동한다. 아이 혼자 읽어도
좋고, 부모와 함께 읽으며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며
이야기 나누기하면 좋을 것 같다.

☘️ 이 책은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의 혼란, 친구 사이에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는 방법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차분하게 짚어 준다.
마법보다 중요한 건 결국 용기 있게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는
메시지가, 읽고 난 뒤에도 오래 남는다.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누구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앞권을 읽어온 독자라면
신비마트가 왜 특별한 공간인지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vegabooks
@lael_84


#신간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나를 위해 해야 하는 것들 - '완성'을 향한 김연경의 생각
김연경 지음 / 가연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의 도서



📘 지금 나를 위해 해야 하는 것들


✍️ 저자 - #김연경
📚 출판사 - #가연




☘️ 이 책은 배구선수 김연경의 화려한 기록보다,
그 기록 뒤에 있었던 선택과 태도에 집중한다.

누군가의 기대에 맞춰 사는 삶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버텨야 할 때와 내려놓아야 할 때를
구분하는 법을 말한다.
무조건 참는 것이 강함이 아니고, 모든 기회를 잡는 것이
최선도 아니라는 것.
나를 소모시키는 관계와 환경에서는 과감히 거리를 두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오래 갈 수 있는 방향을 선택해 왔다는
고백이 인상 깊다.

또 인상 적이였던건 성공한 사람의 조언임에도 과장된
자기계발식 문장이 없다는 것이다.
대신 실패, 오해, 외로움 같은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그래서 이 책은 더 잘 살아라가 아니라
나를 잃지 말고 살아라 라고 말하는 듯하다.
바쁘게 살다 보면 우리는 늘 나중에를 미룬다.
나중에 쉬고, 나중에 나를 챙기고, 나중에 행복해지겠다고.
하지만 이 책은 분명하게 말한다.

☘️ 지금 나를 위해 하지 않으면, 나중의 나는
더 지쳐 있을 거라고. 나를 위해 선택하는 것이
이기적인 게 아니라는 걸, 나 자신을 존중하는 삶이
결국 가장 오래 간다는 걸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bagseonju534
@gayeon_publish
@lael_84

#신간도서 #김연경선수 #마음약처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우라고 했지만 왜라고 했다 - 논술과 토론에 강해지는 바칼로레아 철학 토론서
배진시 지음 / 탐구당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늘의 도서




📗 외우라고 했지만 왜? 라고 했다.


✍️ 저자 - #배진시
📚 출판사 - #탐구당


☘️ 이 책은 지식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배진시 작가는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온
외워라, 정답을 말해라 라는 교육 방식에
조용히 질문을 던진다.

왜 그렇게 되는지 묻는 순간부터 생각은
시작된다는 것이다.
책 속에는 철학자들의 사상이 등장하지만,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
일상에서 한 번쯤 가져봤을 법한 질문을 통해
생각의 방향을 열어준다.

그래서 이 책은 철학 지식을 쌓기 위한 책이라기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책에 가깝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질문하는 아이가 문제아가 아니라
배움의 주체라는 시선이다.

정답을 빨리 말하는 것보다 왜 그런지 말해보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책 전반에 흐른다.
이 책은 공부에 지친 학생에게는 숨을 고를 틈을 주고,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질문 하나를 되돌려준다.
정답보다 질문이 먼저인 배움,
그 출발점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기억에 남는 페이지


데카르트의 명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내가 아무리 모든 것을 의심해도,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만큼은 의심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분명 존재한다.


길잡이글

확신하는 사람이 더 용기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의심하는 사람이 더 용기 있다고 생각하는가?


@bagseonju534
@
@lael_84


#오늘의도서 #신간도서
#철학토론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