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어디에 특서 어린이문학 2
이도흠 지음, 윤다은 그림 / 특서주니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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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어디에 - 글 이도흠, 그림 윤다은

강가에 알만 낳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물고기, 연어.

그 연어의 알에서 태어난
아기 연어들이 겪게 되는
여정을 다룬 책이다.

작가의 상상력은 마치
유명 애니메이션
#니모를찾아서와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그만큼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아기연어들이
서로 돕고 이해하고,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에서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세상에 태어나
엄마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기 연어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내가 아기 언어였다면?
어땠을까?
용기를 내어 엄마를
찾으러 갔을까?

엄마의 존재란
아기들에게는
우주와 같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만큼 아이에게는
꼭 있어야만 하는
존재...

아기 언어들은 엄마를
찾았을까?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의잡히는독서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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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눈물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김현화 옮김 / 빈페이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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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책선물📚

악어의 눈물 - 글 시즈쿠이 슈스케

📗표지의 강렬한 색깔과🎨 여자의👩
아련하면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듯 눈물은😭 흘린다.
그 여자의👩 뒤에 비추어진 여자👧
그 여자의 모습인지 다른 여자의
모습인지를 알 수없다.🤷‍♀️
추측 하기엔 눈물😭 흘리는 여자의👩
속 마음일까?❤️
미스터리한🤔 표지부터📗 매료 된 책이다.
그런 책의📗 제목 이 책을 붙잡을🙉 수
밖에 만들었다.

악어의🐊 눈물💦..

보통 악어는🐊 맹수의 동물과로
강하고💪 거친 이미지😡이다.
그런 악어가🐊 눈물을💦?
정말 악어는🐊 슬픔😥 감정을
갖고있는 동물일까?🤷‍♀️🤷
눈물을💦 흘릴 줄 아는 동물일까?❓️❓️

이런 호기심이🤔 이 책을📗
안 읽을 수 없게 만들었다.

악어의🐊 눈물💦이란...

악어의🐊 눈물💦은
영어로 'Crocodile tears'로,
가짜 눈물😢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말은💬 진실하지❣️ 않은 가식적인🤡
행동을🧏 할때 자주 사용되고🙆
있는 표현이다.

과연 ❓️❓️
누가🤔 거짓 된 가식적인😡
행동을 하고 있을까? 🤷

소요코👩 라는 여자가 등장 한다.
소요코는👩 외모가 수려한
이목구비에 말과👄 행동이🧍‍♀️ 다소곳한
묘한 매력의🧏‍♀️ 소유자이다.
소요코는 남편🧔‍♂️과 아들🧒 하나를
두었다.
소요코 남편🧔‍♂️ 고헤이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게를🏪 이어받고자
운영 일을 배우고🧑‍🏫 있다.
그러던 고헤이가🧔‍♂️ 어두운밤🌃
귀가길에 살해☠️ 당했다.

범인은🤔 누구일까?❓️

고헤이가🧔‍♂️ 살해💀 당하던 날
아내 소요코는👩
아들과👦 친정에🏠 있었다.
시부모님은🧓👵 서둘러
며느리 소요코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며느리의👩 반응이
무언가 석연치 않다.🤔

시어머니 아키미의👵 의심이 🤔
사라지지않는다.🙅‍♀️
의심이🤔 점점 커져 가고 있을 때🤨
친언니 하루코에게👩‍🦰
며느리에👩 대해 듣는다👂
고헤이🧔‍♂️ 장례식⚰️ 때 일이다.
남편 장례인데⚰️ 어째서 아내의👩
눈에👀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손수건을🤧 눈에 대고는 마치
울고있어요😭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 주는 듯 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악어의🐊 눈물💦처럼 말이다.

아카미의👵 의심은🤔 이제
확신에 찬다.😕

이제  증거만📜 찾으면 된다..

과연 증거를🔎 찾을 수 있을까?

시어머니 아카미를👵 통해서
깨닫는게 있다.🧏‍♀️

사람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이다.
상대를🙎‍♂️ 첫☝️ 마주하고 대할 때는💬
그 사람의🙍 정보가📋 없기때문에🙅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로🖼
그 사람을 생각🤔 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생각이🤔 곧 그 사람을🙎‍♂️
판단🙉 하는 잣대가🙈 되어 버린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그 상대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한다면
사실이 아닌 일도🙅
사실이 되어버리는🙆
선입견이🤨 생기게 된다.
한 번 각인 된 이미지는🖼 좀 처럼
변하지 않는다.🙅‍♂️

선입견은😕 무섭다.😱
상대의 생각을💭 전혀 묻지🙅‍♀️
않은다.

그냥 추측만💡 할 뿐이다.
이런 선입견은 😕
잘못😡 정보만🗞 만들어 낸다.
그리고 오해와🤬 의심만😈
만들어 낸다.

나는
선입견😕이라는 것으로
상대를👉 내 멋대로🤔 포장🎁
하지 않았나?🤷‍♀️🤷

@book_emptypage

#빈페이지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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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은 우키시마호 바우솔 문고 7
이규희 지음, 신진호 그림 / 바우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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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않은우키시마호 #이규희 #신진호 #바우솔

제목만으로도 뭔가 억울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일제시대에 강제로 또는 속아서 일본 노동자로 끌려가 고생만 하다가 광복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는 배편 우키시마호의 탑승자들에 대한 이야기.

일제의 식민시대는 근대의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로 알려져있다.

일제의 만행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잔악무도하였으며,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우리 민족에게 큰 상처를 남겼는데,

이 이야기 속의 실제 주인공이었을 우리의 할아버지 세대에서는 그 고생이 어떠했을지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들의 억울함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책. 현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이 읽어서 당시의 억울함이 나라가 힘이 없었기 때문임을 인식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교훈삼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로부터 협찬받은 도서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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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커다란 나무는 어떻게 높이 자랐나요
레베카 E. 허쉬 지음, 미아 포사다 그림, 한소영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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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148일
#책선물📚

초록빛 커다란 나무는 어떻게 높이 자랐나요
- 글 레베카 E. 허쉬, 그림 미아 포사다

지구의🌎 동식물🐘🐋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무엇일까?

코끼리?🐘 기린?🦒 대왕고래도🐋
아닌

바로 나무!!🌳

어떤 나무는🌲🌳 100미터 이상
자란다고 한다.🧏

이 그림책은📙 나무가 씨앗에🫘
크게 자라는🏝 모습을 자세히
알려주는💁‍♂️ 정보 그림책📘이다.
이해하기🧏‍♀️ 쉽게 정보 부분을
확대해서🔎 보여주고 있어
그림책을📗 보는 내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더 눈에 띄인 것은👀
유화나🎨 수채화의🖌 그림이
아니라 종이를📃 찢어서
표현한 그림책📚으로
입체적인 부분이좀 더
사실적인 나무의🌳 잎이나🍃
나무줄기🌿 안쪽 물관을
표현 된 것 같아 좋았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나무가🌴 어떻게 높이
자라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잘
정리 되어있다.

그래서
어른이나🧔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다. 앞에 보았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정리🗒 되어
좋았던 부분이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추천하는☝️
그림책이다📚

어떻게🤷‍♂️ 그렇게 높이
자랄 수 있을까?🤔

씨앗에서🫘 뿌리를 내리고
빛✨️과 물💦 등의
영양분을🍚 받아
쑥쑥 자라는 나무🌳

작은 씨앗이🫘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로🌴 자란 것 처럼

더디고🤦 느리지만🤷
결국엔☝️그 누구보다💁‍♀️
크게 성장👩‍🎓 할 나에게🫵
오늘도🌅 영양분을🍚 붓어🫗
넣는다.

같이🧏‍♀️ 성장📊 해요~😘

@chae_seongmo
@grassandwind_bawoosol

#채성모의손의잡히는독서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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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
김필영 지음 / 스마트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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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책선물📚

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 - 글 김필영

🧑‍💻김필영 작가님은 5분🖐 뚝딱🔨
철학으로💁 어려운 철학을🤔
5분🖐 안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듣다보면👂 그 학자의
이론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이렇게 어려운🤷 철학을 5분🖐 안에
뚝딱🔨했던 것 처럼 이번에는☝️
한 손 안에🤲 우리 👩‍💻 안에서
철학적인🤔 부분을 찾게🙆‍♀️ 해 준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의미가🧏‍♀️
되는가?

『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는
묻히고🙋‍♂️ 사라질😔 것 같은 그
비범한😎 순간들의 이야기이다. 💬
영화를📽 보다가, 소설을📖 읽다가,
그림을🖼 보다가, 여행을🧳 하다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포착한 반짝이는
✨️ 비범한😎 순간들, 지극히 평범🙎‍♂️
하지만 누구나🧏 비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죽고 싶지만 철학은 하고 싶어
- feat. 비트겐슈타인, 마틴 셀리그만

🧑‍🏫비트겐슈다인
"나는 멋진 삶을 살았다" 라고 말했다.

실제 그는 암 판정👨‍⚕️을 받고 죽음☠️을
앞두고 있는 그였다.😢
그런데 어떻게🤷 자신의 삶을
멋진👍 다고 말 수 있을까?🤔

🔶️ 마틴 셀리그만의 행복한 삶의
세가지3️⃣ 조건에 따르면

✔️첫 번째 조건은 '즐거움'
✔️두 번째 조건은 '몰입'
✔️세 번째 조건은  '삶의 의미'
라고 말한다.

✴️이 조건을 보면  부유한👸 환경을
버리고 동성애자🧑‍🤝‍🧑(양성애자,
당시에는 큰 문제였음)에 항상 자살
충동😡에 시달린 그의 삶은 셀리그만의
기준🤔으로는 행복한😊 삶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철학에 몰입✍️했다.
그래서 그의 삶은 행복한😊 삶은
아니지만🙅 적어도 멋있는👍
삶이 었다고 할 수 있다.

행복은😊 너무 좋지만🤗 우리가
이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면🙅‍♀️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행복😊 즉 즐거움😚은 그냥 마음❤️의
상태일 뿐이기때문이다.

그러니 즐거움은😊 우리의 인생에서
후순위로🙌 두고,
몰입✍️과 의미🧑‍🏫에 집중에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에
몰입하고  또 거기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죽음을☠️ 앞둔

비트겐슈타인처럼
"내 삶은 멋졌다"👍 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지금 어떤 것에❓️ 몰입✍️하고 
의미에🤔 집중하고 있나? ❓️❓️

@chae_seongmo
@smartbook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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