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않은우키시마호 #이규희 #신진호 #바우솔제목만으로도 뭔가 억울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일제시대에 강제로 또는 속아서 일본 노동자로 끌려가 고생만 하다가 광복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는 배편 우키시마호의 탑승자들에 대한 이야기.일제의 식민시대는 근대의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로 알려져있다. 일제의 만행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잔악무도하였으며,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우리 민족에게 큰 상처를 남겼는데,이 이야기 속의 실제 주인공이었을 우리의 할아버지 세대에서는 그 고생이 어떠했을지 상상도 할 수 없다.그들의 억울함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책. 현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이 읽어서 당시의 억울함이 나라가 힘이 없었기 때문임을 인식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교훈삼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로부터 협찬받은 도서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