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어디에 - 글 이도흠, 그림 윤다은강가에 알만 낳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물고기, 연어. 그 연어의 알에서 태어난 아기 연어들이 겪게 되는 여정을 다룬 책이다. 작가의 상상력은 마치 유명 애니메이션 #니모를찾아서와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그만큼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아기연어들이 서로 돕고 이해하고,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에서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세상에 태어나 엄마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엄마를 찾아 떠나는아기 연어들을 보면서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내가 아기 언어였다면?어땠을까?용기를 내어 엄마를찾으러 갔을까?엄마의 존재란아기들에게는우주와 같다 라는말을 들은 적이 있다.그 만큼 아이에게는꼭 있어야만 하는존재...아기 언어들은 엄마를찾았을까?@chae_seongmo#채성모의손의잡히는독서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