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8일#책선물📚 📘 행복을 위한 메르헨 ✍️ 글 - #에리히캐스너🎨 그림 - #울리케묄트겐📖 옮김 - #정초왕📚 출판사 - #여유당 표지에는 비내는 밤 🌧한 남자가 프렌치코트 입고 검정우산을☔️ 들고 계단을 걸어 올라가고 있다 표정은 우울한듯 하다.그런데 우산 안쪽부터 우산의 둘레만큼 아래로 화한 빛이✨️ 나고있다. 이 빛은 무엇일까? 왜 우산 안에서아래로 비추고 있는걸까?🤔남자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연기 자욱한 선술집에서 🏬맞은편에 앉아 있던 노인이 말했다.인간들은 멍청하다고😡 말하며머리를 흔들어 댔다. 그러면서 👄 "행복이란 매일매일 한 조각씩 잘라먹을 수 있는 저장용 소시지가 아니라고"라고 말했다. 그리곤 자신은 예외라고 하면서🧏자신은 소원 하나를 마음대로 쓸수 있는사람이라고 말했다. 노인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자신이 젊었을 때 어떤 노인이 소원 세가지를들어주겠다고 했다.🙆그리고 그 소원을 이룸으로써 행복해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설령 그 소원을 다썼는데도 여전히 불행하고 불평불만에 가득 차있다면 그땐 더 이상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젊었을때 노인은😡 신과 세상을 원망하고 있었고전차소리에 경비병 행렬에 트럼펫 소리에 옆에서는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떠들고 있는 노인이 옆에 앉아 있었다.화가 난 젎었을 때의 노인은,과열 된 보일러가 터지기 일보직전같은 기분이였고 더이상 참지 못한 그는 옆에 있던 노인에게 🤬🤬첫번째 소원을 사용했다. " 당신이 지옥으로 꺼져 버리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노인은 어떻게 되었을까?🤔노인은 바람에 날아간 것 처럼사라졌다.🌬세 개의 소원 이야기가 진짜였을까? 😲만약 소원이 진짜였다면 어떻게 되는걸까?노인은 지옥에서 무사 할까? 🤔이내 노인대한 걱정과 미안함에두번째 소원을 말했다. 🥹 "그 노인이 디시 제 곁에 앉아있기를바랍니다. "어떻게 되었을까? 깜짝할 사이에 노인은👨🦳 곁에 있었다.노인은 마음 상한 말투로 말했다. "어찌 나를 그렇게 대접한단 말이오! "용서를 빌었다. 🙇♂️☘️ 노인은 마지막 소원을 조심스럽게 다루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하나 남은 소원을 썼을까? 🤔40년이 지나도록 사용하지 않았다. 노인이 된 그는 이렇게 말했다. ➡️ 소원이란 아직 마음속에 품고 있을 때까지만 좋은 것이라고 했다. 🌸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세 가지 소원이라는 이야기가 떠올랐다.누군가 다가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면?? 소원을 말 할까? 아님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막말을 퍼붓어야 할까? 🌿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깨닫은것은말이였다. 누군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한다해도 내 태도와 말을 조심해야한다는 것. 🌹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 라는 말이 있다. 내가 내뱉은 말이 씨가 되어 말한대로된다는 뜻이다.젊었을 때의 노인은 화가 난다고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며 노인에게했던 저주같은 말이 씨가 되어 노인 이 정말로 지옥에 다녀 왔던 것 처럼 말이다. 🌿 그리고 기억에 나는 것은 마지막에 40년 동안 소원 하나를 사용하지않고 살아가는 노인의 말이 잊혀지지않는다. ✅️ 소원이란 아직 마음속에 품고 있을 때까지만 좋은 것 이라는 말은소원이 이루워졌을 때의 보다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것이 더행복 이라는 말이 어쩌면 욕심없이미래를 기대하며 살아가는 것이행복이라고 말하는 것같았다. 🩷 진정한 행복이란? 어쩌면 간절히 품고 있는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매순간을 열심히 힘을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가장 행복이 아닐까? 🌿 이 그림책의 매력은 그림도한 몫한다. 어딘가 묘하면서도전하려는 메시지가 담겨있는그림은 한참을 보게 한다.🎀 이 그림책은 삶에서 나에게 주어진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모두에게특히 청소년 아이들과 어른들에게적극 추천한다. @여유당@lael_84 #여유당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청소년도서 #어른이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행복을위한메르헨 #철하그림책 #행복이란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8일#책선물📚 #도서협찬🎁📗 작아지고 작아져서✍️ 글 - #다비드칼리🎨 그림 - #마르코파스케타📖 옮김 - #엄혜숙📚 출판사 - #나무말미표지에는 작은 남자가 사다리를타고 꽃나무 끝까지 올라무언가를 보고 있다.꽃🌼 안에 무엇이 있을까?🤔어느 날 느닷없이🤷 일어난 일이였다.자코모는 욕실에 갔다 뭔가 이상함을느꼈다. 거울이 평소 보다 위에 있는 것같았다.🤔자코모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가까스로이해했다. 밤사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거울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상황은 순식간에 더 나빠졌다.😱자코모는 운전을🚗 하기위해 쿠션을잔뜩 쌓아 올려 앉아야 했고회사 책상이 엄청커져 버렸다는 걸알았을 때 회사🏢 사장님으로 부터해고 하겠다고 했다.🌿 아침에🌄 변해 버리 내 모습을발견 한다면 어떨까?자코모처럼 작아져 버린다면?🤔🌿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을지도모른다 그리고 왜 이렇게 되었는지문제에 빠져 헤어나오지도 못했을지도모른다.🤦♀️🌿 자모코는 의외로 덤덤했고자신의 상황들을 그냥 받아들인다.불평하거나 억울하다고 호소하지도않는다. 비가🌧 퍼부었다.자코모는 더 작아졌다.그렇게 달려🏃♂️ 길가의 풀들 사이로들어갔다 풀들은 꼭 숲처럼 보였다.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자코모는 길을 선택하자마자 다시 길을 잃었지만🤦 오른쪽 왼쪽으로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완전히 길을 잃고 말았다.😱자코모는 다시 방향을 찾으려고꽃나무🌷 위로 올라갔고 그 곳에서한 여자를 만났다 이름은 플로라그녀 역시 길을 잃었다.둘은 함께 길을 찾기로 했다.며칠동안 계속 노를🚣♂️ 저어 앞으로갔지만 같은 곳만 반복해서 보이는듯 했다.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데도움이 될 만한 실마리가 하나도없었다.🙅둘은 절망하기 시작했다.😰그리고 플로라가 입을 열었다.플로라는 여기서 멈추면 어떻냐고말했다.불안한 자코모...😟둘은 어떻게 했을까?🤔🌿 자코모를 보면서 갑자기 변한환경에당황하지 않고 길을 찾는 모습과비록 길을 잃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함께 할 사람도 만나 같이 문제를 해결방법을찾아보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느꼈다.🌿그런데 자코모는 왜 작아졌을까?왜 점점 작아졌을까? 혹시 자신의 삶에벗아웃이 왔을까? 아님 자신감없는 삶에점점 자신이 작아진걸까?아니면 똑같은 일상에 일탈이 필요했을까?💡 자코모의 모습은 내 모습일지도 모른다길을 선택하자마자 길을 잃어버리고이리저리 가보아도 아무소용없었을 때좌절했던 나와 닮아있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길을 찾던 자코모처럼 나도 내 길을 걸었고 여기까지 왔다. 그 과정에서 플로라도 만나고지금은 이전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누구나 계획한 일들이 있지만때로는 계획한 방향이 아닌 삶이 흘러가는방향대로 따라 갈 때가 있는 것 같다.🌿 아무도 알려주지도 가르쳐 주도않았지만 흐르는대로 가기도하고머무르기도 떠날 때도 있는 것 같다.🎀 이 그림책은 하루아침 변한 자신의삶에 다시 길을 찾아가는 것으로어린이부터 특히 어른들이 읽어 보길추천한다.@namumalmi_publisher@lael_84#나무말미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작아지고작아져서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6일#책선물📚 #도서협찬🎁 📙 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 글, 🎨 그림 - #윤어준📚 출판사 - #다그림책표지에는 늙은 남성이👨🦳 비를맞으며 길을 가는 뒷모습이 보인다. 그 뒷모습에서 쓸쓸함이🥹느껴진다. 가로등 불빛이 늙은남자를 비추고 있어 외로움이더 부각되어 보이는듯 하다.늙은 남자는 비오는 날🌧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어디로가는 걸까?🤔아침 일찍 아빠는 주방에서음식을🍚🍛 하고 있다.엄마와 아들은 집을 나셨다.아빠는 자고있는 딸을 깨웠다.딸은 늦졌다며 아침밥도 먹지않고학교에 갔다. 아빠는 혼자 아침을🍚 먹었다.아빠는 일년전에 퇴직하였다.👨💼처음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다.아빠는 집에서🏡 여유롭고 한가한 날들을 보냈다.취미생활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딸졸업식도 참석하기도 했다.그렇게 아빠는 잘 지내는 줄알았다.😊하지만‼️아빠의 현실은...재취업도 쉽지 않고🤷한숨도 늘어갔다.😔비내는🌧 어느 날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아빠는우산도 없이 길을 걷고 있었다.우산을☔️ 같이 쓰자고 해도괜찮다고 하는 아빠아빠는 왜 우산도 없이 다니는 걸까?🤔🌿 이 그림책을 보는 내내 아빠의 자리는무겁고 외로운 자리인것 같았다😢.항상 곁에서 든든 버티목이 되어 준아빠의 자리는 당연한 거라 생각했었는데당연한게 아니라 가족을 위해 버티고있었던 것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잘 지내는 줄만 알았다.🌿 아빠도 말 못 할 고민도 있고🤔외롭기도😢 한대 말이다.🌿 이 그림책은 아빠에 대한 입장을생각해 보며 아빠가 겪었을 외로움과 삶으 무게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것같다. 또 아빠에게 사용 된 주황색과 딸에게사용 된 파랑색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보니그림책을 더 깊이 생각하며 볼 수 있었다.아빠에게 우산을 씌여 주면 같이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딸이 내민 우산☔️, 아빠는 같이 쓸까?🎀 이 그림책은 초등고학년부터 어른까지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그림책인 것 같다.@kidaribook@lael_84#다그림책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오늘은아빠의안부를물어야겠습니다#아빠 #퇴직 #안부 #그림책테라피스트#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5일#책선물📚 #도서협찬🎁 📘 타세요, 타! ✍️ 글, 🎨 그림 - #허아성📚 출판사 - #국민서관 표지에는 귀여운 버스가🚍 짐을 한가득 실고 손님들도 꽉 채우고씽씽~ 달리고 있다. 어디로 가는 걸까?🤔 호숫가🏞 옆 길가에 버스정류장이 있다.버스정류장에는🚏 엄마오리와 아기오리가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버스가 막 도착했다. 그런데‼️ 엄마오리는 버스를🚍 바로 타지 않고버스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한다. 실은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아기오기들이🦆 시끄럽게 떠들어피해가 갈까봐 망설이고 있었다. 버스는🚍 그런 엄마오리의 마음을이해하듯 괜찮다고 타라고 말한다. 버스를 탄 아기오리들은🦆 신이나조잘조잘 이야기를 피운다. 버스 안이 생기가 도는것같아 좋다고한다. 마음 따뜻한 버스인것 같다.다음 손님인 느릿느릿 거북이를기다려 주기도 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개미들을에게세심한 배려를 해주고 앞이 보이지 않는 두더지를챙겨 주고 덩치가 큰 코끼리도🐘탈 수있도록 배려하고 짐이 어마어마하게 많은할머니를👵 도와드리는 친절한 버스🌿 모두에게 꼭 필요한 버스이다.친철한 버스 덕분에 모두가즐겁고 행복하는 것 같다. 나의 작은 친절이 모두를기쁘게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걸버스에게서 배우는 것 같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버스의마음처럼 따뜻하고 친절하다면 어떨까?🤔 🌿 버스와 버스승객인 동물들과할머니는 어디로 가는 걸까? 그리고... 다음 손님은 누굴까?🤔 🎀 이 그림책은 친절과 배려를 통해 상대를 존중함을 배우며 버스의 따뜻한마음을 느낄 수 있어 유아부터어른까지 읽어보길 추천한다. @kookminbooks@lael_84 #국민서관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타세요타#버스 #친절 #배려 #함께 #그림책스타그램#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0일#책선물📚 #도서협찬🎁 📓 번개 토끼✍️ 글, 🎨 그림 - #이예숙📚 출판사 - #크레용하우스표지에는 온몸에 전기⚡️ 번쩍이며 귀에는 빨간 번개가 그리려진 하얀 토끼 한 마리가 비장한 표정을 짓으며 결심한듯 보인다🤨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어느 날부부가 상자를 숲 속에버리고는 차를🚗 타고 갔다.조금 뒤 상자 안에서 토끼가🐰 나왔다 그리곤 자신이 버려졌다는 걸 알게되었다.슬픔에 잠긴 토끼 위로 우르르쾅쾅🌩번개가 토끼를 향해 내리쳤다토끼는 어떻게 되었을까?🤔토끼는 번개토끼가⚡️ 되었다.번개토끼는 동물의 말을 알아듣고사람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번개토끼는 차를🚛 세워 태워 달라고부탁을 했고 부탁을 들어 준 트럭기사님은번개토끼와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고민을털어놓기도 했다.그렇게 도작 한 곳은 번개토끼가 살던 집집에🏡 들어가 주인과 이야기를 했다주인은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토끼를숲에 풀어놓은면 잘 지낼꺼라 생각해서숲에 두고 왔다고 했다시언이와 다시 만난 번개토끼는꼭 안아주었다🥰한 편 번개토끼를 집을 태워 주었던트럭기사님은🚛 번개토끼와 있었던 일을SNS 에📱 글을 올렸고 글 확인 한 사람들은번개토끼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그리고번개토끼 집🏡 주변에 사람들이 모였다.한 사람 한 사람 상담을 해주던번개 토끼는 상담 내용을 토대로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유명 해진 번개 토끼번개토끼의 가족들은 형편이 더 어려워져 집을 이사해야하는 진경에 이르렀고짐을 하나 둘 쌓기시작했다.📦그때 ‼️집주인이 문을 두드리는데집주인은 왜 왔을까?🤔🌿 번개토끼를 읽으면서 처음 토끼가버려졌을 때의 토끼가 담긴 상자가기억에 남았다.상자에는 내가 너 라면 이라는 라면상자, 상자의 적힌 라면 이름이버려진 동물이 주인에게 하고싶은 말이 아닐까?🌿 키우고 싶다고 데리고 와서는끝까지 책임지지 않고 기분에 따라형편에 따라 버려지는 반려동물들동물들에게 상처가 된다.이런 일들을 줄일려면 번개토끼가있으면 해결이 될까?🤔🌿 지금도 어디선가에서 버려지고있는반려동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 그림책은 반려동물 입장에서 생각해 보며키우고 싶다고 바로 키우는 것이 아니고끝까지 책임지고 키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사는 것 보다 입양을 해서 키우는 것에초점을 두고 있어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하게 한다.🎀 이 그림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유아부터 어른들까지 읽어보길 추천한다.@crayonhouse.book @lael_84 #크레용하우스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 #번개토끼 #반려동물 #유기동물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