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8일#책선물📚 #도서협찬🎁📗 작아지고 작아져서✍️ 글 - #다비드칼리🎨 그림 - #마르코파스케타📖 옮김 - #엄혜숙📚 출판사 - #나무말미표지에는 작은 남자가 사다리를타고 꽃나무 끝까지 올라무언가를 보고 있다.꽃🌼 안에 무엇이 있을까?🤔어느 날 느닷없이🤷 일어난 일이였다.자코모는 욕실에 갔다 뭔가 이상함을느꼈다. 거울이 평소 보다 위에 있는 것같았다.🤔자코모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가까스로이해했다. 밤사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거울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상황은 순식간에 더 나빠졌다.😱자코모는 운전을🚗 하기위해 쿠션을잔뜩 쌓아 올려 앉아야 했고회사 책상이 엄청커져 버렸다는 걸알았을 때 회사🏢 사장님으로 부터해고 하겠다고 했다.🌿 아침에🌄 변해 버리 내 모습을발견 한다면 어떨까?자코모처럼 작아져 버린다면?🤔🌿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을지도모른다 그리고 왜 이렇게 되었는지문제에 빠져 헤어나오지도 못했을지도모른다.🤦♀️🌿 자모코는 의외로 덤덤했고자신의 상황들을 그냥 받아들인다.불평하거나 억울하다고 호소하지도않는다. 비가🌧 퍼부었다.자코모는 더 작아졌다.그렇게 달려🏃♂️ 길가의 풀들 사이로들어갔다 풀들은 꼭 숲처럼 보였다.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자코모는 길을 선택하자마자 다시 길을 잃었지만🤦 오른쪽 왼쪽으로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완전히 길을 잃고 말았다.😱자코모는 다시 방향을 찾으려고꽃나무🌷 위로 올라갔고 그 곳에서한 여자를 만났다 이름은 플로라그녀 역시 길을 잃었다.둘은 함께 길을 찾기로 했다.며칠동안 계속 노를🚣♂️ 저어 앞으로갔지만 같은 곳만 반복해서 보이는듯 했다.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데도움이 될 만한 실마리가 하나도없었다.🙅둘은 절망하기 시작했다.😰그리고 플로라가 입을 열었다.플로라는 여기서 멈추면 어떻냐고말했다.불안한 자코모...😟둘은 어떻게 했을까?🤔🌿 자코모를 보면서 갑자기 변한환경에당황하지 않고 길을 찾는 모습과비록 길을 잃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함께 할 사람도 만나 같이 문제를 해결방법을찾아보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느꼈다.🌿그런데 자코모는 왜 작아졌을까?왜 점점 작아졌을까? 혹시 자신의 삶에벗아웃이 왔을까? 아님 자신감없는 삶에점점 자신이 작아진걸까?아니면 똑같은 일상에 일탈이 필요했을까?💡 자코모의 모습은 내 모습일지도 모른다길을 선택하자마자 길을 잃어버리고이리저리 가보아도 아무소용없었을 때좌절했던 나와 닮아있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길을 찾던 자코모처럼 나도 내 길을 걸었고 여기까지 왔다. 그 과정에서 플로라도 만나고지금은 이전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누구나 계획한 일들이 있지만때로는 계획한 방향이 아닌 삶이 흘러가는방향대로 따라 갈 때가 있는 것 같다.🌿 아무도 알려주지도 가르쳐 주도않았지만 흐르는대로 가기도하고머무르기도 떠날 때도 있는 것 같다.🎀 이 그림책은 하루아침 변한 자신의삶에 다시 길을 찾아가는 것으로어린이부터 특히 어른들이 읽어 보길추천한다.@namumalmi_publisher@lael_84#나무말미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작아지고작아져서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테라피스트 #마음약처방